통계가 말하는 재벌들의 끝없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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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가 말하는 재벌들의 끝없는 욕망
지난해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은 “실질 노동생산성은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2008년 이후 실질임금은 정체돼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연구원의 지난 5년간 기업소득은 19.1%늘어났지만 가계소득은 1.6%증가에 그쳤다는 통계도 이를 뒷받침 한다. 국민소득 중 임금의 비중을 나타내는 노동소득분배율 역시 1996년 47.6%에서 2012년 45.8%로 하락했다. 노동자의 몫은 적어지고 기업 몫은 커졌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대 대기업 집단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사이에 사내유보금이 588조9500억원으로 82.6%가 늘어났다. 대기업들은 잉여금을 투자나 고용에 재투자하는 대신에 지나치게 현금을 쌓아 놓은 것이다.
경남지부 소식지 들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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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풀뜯님의 댓글
소풀뜯 작성일들불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