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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마무리 하자
작성자 빨리
댓글 1건 조회 776회 작성일 2014-12-03

본문

시기가 된만큼 계시판에 글도 많고 보는이도 많네요

현재의 두산중공업 경영현황 으로 볼때 과연 우리 직원들은

어느위치이고 생각이 어떠한지 대충 알만 한것 같네요

회사를 이해하자고 하면 잘나갈때 뭐해 줬냐고 할것이며 어용이라고

손가락질 할텐데 욕안먹을려면 마음에 없는 투사가 될수밖에

과연 그것이 회사를 위해서나 직원들 특히 앞날이 구만리 같은

직원들 을 위하는 지 생각도 들고

현재 임단협을 보면

1))) 통상임금 합의를 통해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500% 이상 은 어렵다

2))) 소송을 가서 1심에서 노 사 누가  이겨도 패소 당사자는 분명 대법까지

      갈것은 자명하다  그러면 두산 노사간의 법정 싸움이 지리하게 3-5년은

      간다고 봐야지   노사 모두 이길 확률은 50 ;50이다

      과연 노동조합이나 회사는 누굴위하여 지리한 싸음을 할것이며

      누가 이겨도 상처투성이인 승자일 것이다  이쯤해서 절충해야한다

     조합이 이긴다고 ?  회사가 이긴다고  ? 헛소리 하는 사람 모두 무시해야 한다

     그사람들 아무 책임이 없다    그래서 절충 하는게 백번 맞다

3))) 절충하면 지회장은 상대 조직에게 욕을 엄청 먹을 것은 자명하다

       왜 책임감 없는 조직은 무조건 이길수 있는것을 절충 하냐고 

       5년후 조합이 지더라도 는 직원들 모두 까마득이 잊어버리니까

       하지만 조합이 질수 있다는 생각도 해야 한다

4))) 회사도 현재의 어려움은 십분 이해 하나 어쩔수 없는 구조조정이라면

      대상자가 회사를 너무 원망 하지 않도록 노력 해야 할것이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가 참 좋다 단지 직원들이 그것을 너무 모르고 있는게 걱정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에 있다는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하자

      이글을 보고 댓글 엄청 달것이 분명 하지만  맞는것은 맞다고 해야 한다

5))) 오래 남은 젊은 친구들도 대법까지 가는것 보다 절충이 결코 불리 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저 역시 공감합니다.
많은 손가락질을 감수하시면서 용기있게 글을 올리시니 제가 부끄럽네요.

저는 이번 회사의 구조조정을 보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말로는 반대는 하지만 정작 우리는 해당 없으니 상관없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놈의 통상임금이 뭐며, 임금인상이 뭡니까?
다같이 더불어 같이 살자는 의견을 낼 수는 없을까요?
구조조정 최소화를 전제로한 임금동결 및
통상임금 소송 취하같은 것은 꿈같은 이야기 겠지요.
저 또한 업드려 조합과 회사의 임금만 오르는 것만
기다리고 있는 놈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