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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가식덩어리
작성자 눈물
댓글 4건 조회 425회 작성일 2013-04-10

본문

hrsg사업이관 합의가 예정된(??) 수순대로 끝나고 나니
조합원들 사이에선 원성이 자자하고 집행부는 궁지로 몰린
쥐새끼마냥 타개책으로 내놓은 안이 전적자를 조합원 자격으로
유지해주는 규칙개정을 한단다.
 
마치 집행부가 울며 호소하는 전적자들을 이용하여 대단한 일을
해내는 것 같지만 뭔가 부족함이 보인다.
속보내용을 빌리자면 이후에 일어날 여지가 있는 양도 양수부분은
노사간의 어떠한 합의문구도 존재하지 않은채
"진심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것이
우리가 느끼고 있는 고용불안에 대한 현 집행부의 최선이라고 한다.
한낱 말로서 이 어마어마한 hrsg사업이관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노동조합의 수장이 가식적인 말로만 조합원에게 호소한 후
또 이런일이 생기면 똑같은 방법으로 조합원을 내보내야 할 것이고
진심이란 말은 아무런 의미 없이 반복될 것이다.
노동조합이 해야할 일이 결코 이런 건 아니다.
 
노사합의를 통해 이끌어 내지 못한 고용안정이 전적자들만
조합원으로 유지하면 만사 해결되는 것처럼 떠들고 있다.
두산건설과의 2사1노가 아니라 전적자들만 인정하는 2사 1노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나.
두산엔진 사례의 부적절함을 넘어 신입사원의 노동조합 가입이 불가하고
기존 노동조합과 마찰 등 문제 투성이인  hrsg전적자의 조합원유지를 위한
규칙개정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것이나 다름없다.
 
년간 5억여원이나 퍼주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금속노조의 책임론에 대해선 누구하나 언급하지 않는다.
금속노조가 상부단체로서 제 역할만 한다면 2사1노를 가지고 우리가
왜 고민해야 하나. 어차피 두중지회가 지켜주지도 못할건데..
 
이래저래 조합원 혼란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만 남은 협상이다!

댓글목록

내가님의 댓글

내가 작성일

가식덩어리 집행부!!!
이런 걸 양의 탈을 쓴 늑~~대 라고 하나..
금속노조 개뿔!!!!

허허님의 댓글

허허 작성일

미친....
노동조합의 수장이 가식적인 말을 한다는 것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고
자기의 치부까지 보일 정도로 진실하던데.....
회사의 담화문을 읽어보기나 했는지...쯧쯧
경영현황 설명회를 두번이나 했다는데 대의원 조회를 참석이나 했는지....쯧쯧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합의 결과를 너무 많이 가져와 부러워 하던데....쯧쯧
험담할 것이 그리도 없는지.....쯧쯧
그리고 집행부에서 전적자만 아니고 신입사원까지
노동조합에 가입시킬려고 규칙개정을 하는데
전적자만 해줘라 신입사원은 안된다며 반대한 대의원이 많다며......쯧쯧
그리고도 노동조합 대의원이라 할수 있는지..누군지 뻔하네......쯧쯧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는 다른데 가서 하지....쯧쯧

미친허허님의 댓글

미친허허 작성일

쯧쯧거리다가 혓바닥 잘린다
조심하거라..
그리 부러우면 니가 전적해라
개뿔!
hrsg조합원들 좋은 조건으로  전적해서
너무 좋아 지회장한테 머리라도 숙여야겠다
고맙다 지회장!
고마우이.. 전적해서 기분 좋~~~다
누가 과연 이런 마음일까...허허..미친~~~~

미친허허A님의 댓글

미친허허A 작성일

이양반아 누가 현실에서 가장 최선을 다했느냐가 중요해
지회장 현실에선 최선을 다했다고 보는데 미친허허 당신의 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