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경영권
작성자 참 노동자
본문
김상봉 교수가 “사회주의 혁명으로는 자본주의를 극복할 수 없다”며
피 흘리지 않고 자본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로 ‘노동자 경영권’을 제시했다
그는 이 ‘노동자 경영권’이 노동운동의 새로운 전략전술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봉 교수는 지난 2일 연세대 진보신당 청년학생위원회 주최로 열린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출간기념 공개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상봉 교수의 저서인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는 기업을 내재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자본주의에 철학의 메스를 가한 책이다.
그는 이 같은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국가와 자본주의를 어떻게 지양하고 해체해야 하는지 오랫동안 고민해왔다”며
“기업에 의해 해체되고 있는 국가를 어떻게 인간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할 것인가는
우리 시대 절실한 과제”라고 천명했던 함석헌 선생의 말을 인용했다
- 이전글정년 연장 되어야... 12.06.26
- 다음글화물연대 파업실상 12.06.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