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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사람이 미래다
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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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내 여러 곳에 임단협요구 사항으로서 정연연장을 희망하는 현수막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곳곳에 설치해두었다

노동조합의 의지를 짐작할 수 있다

 

사실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늦었다고 본다

동종대기업에선 4~5년 전부터 시작했다 그들 기업들이 두산중공업보다 미래를

보지 못해서?, 종업원을 위해서 가 아니라 바로 회사의 미래를 예측했기에

그랬던 것이다

사실 두산 그룹이라지만 중소업체로 이뤄졌고, 중공업계열이 없는데 원인 있지만

결과적으론 그 동안 현장의 많은 인력을 놓쳐버렸다

사실 우리회사처럼 수화력 시멘트 담수 화공 원자력 등등 많은 공사를 하면서

현장 기능능력이 축적 된 곳도 그런 인력이 풍부한 곳도 더 물다

저임금에 외주처리 하지만 보고된 많은 문제점 그리고 보고되지 않는 문제점

 

신입사원(경력사원등)이 입사했지만 적극성 책임감 작업의 이해력 등이 기존의

직원들의 신입시절과는 분명한 세대차이를 이루고 있다

기존의(정연도래자)직원은 56세 퇴직이고 이는 능력을 인정하지 않은것이고

또 적극성도 없고 이기적인 신입사원들에게 얼굴 찌푸리며 억지로 가르쳐 주고

싶지도 않은 현실이다

 

또 하나는 현장의 침체된 분위기는 노동조합의 활력 과 연관이 있다

현장에 직책을 맡은 사람들 혹은 진급을 한 사람들은 노동조합이 힘이 넘칠 때

이였고 무력화를 위해 그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진급을 시켰다

 

그들을 어떠한 마음으로 바라볼 것이며 어떠한 생각으로 작업을 하겠는가

작업능력이나 기능 보다는 관리자 시야에서 맴도는 사람들 이였다

그 보직자가 모르고 있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 한들 말해주겠는가

보직자의 작업방법보다 나은 것이 있다 한들 누가 말해주겠는가

그런 류의 사람들은 반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라도 자신이 했다고 관리자에게

말하는 부류이다 때문에 스스로 협조하려는 마음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 퇴직자를 진급시키는 것을 봤을 때 회사가 뭔가를 인지한 것 같은데

 

사람이 미래이다 하지만 그것은 회사의 몫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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