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작성자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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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이 경남지역 12개 선거구의 총선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진보신당 경남도당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야권단일화 움직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도내 야권단일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도내 야권단일화를 지원하는 ‘2012 희망정치를 위한 경남의 힘’은 8일 야권단일화 선언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지만 진보신당은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당분간 경남의 힘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을 보류하기로 결정, 야권단일화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신당이 야권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것은 경쟁력 중심으로 되어 있는 경남의 힘 야권단일화 프로그램에 동참하면 진보신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선정되기 어려워 자칫 들러리만 서는 꼴이 되어 버린다는 내부 판단 때문이다.
진보신당은 창원을과 마산을, 거제 등 3개 선거구에 후보를 내놓았으며, 거제선거구는 지역후보들간의 합의로 독자적인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창원지역 2개 선거구인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단일화 프로그램은 경쟁력 위주로 후보를 선정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더욱이 창원을 선거구는 통합진보당 손석형 예비후보가 도의원을 사직하면서 총선후보로 출마, 그동안 선출직을 사퇴하고 다시 선출직에 도전하는 것을 결사 반대해 온 진보신당의 입장과 배치되면서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여영국 진보신당 창원을 당협위원장은 “경남의 힘 야권단일화 선정 기준을 보면 철저하게 경쟁력 중심으로 되어 있다”며 “단순한 경쟁력 중심보다는 가치중심의 단일화가 되어야 하며 소수정당도 존중받는 형태가 돼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성명현 경남의 힘 집행위원장은 “아직 야권단일화 프로그램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각 선거구별로 후보들간의 합의가 우선이며, 합의가 되지 않는 곳은 단일화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의 힘은 8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 정당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권후보단일화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어 △15일 공동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19일 각 선거구별 단일화 방법 확정 △26일 각 정당 후보 확정 △3월 4일 후보단일화 완료 △3월 7일 야권단일후보 출정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도내 야권단일화를 지원하는 ‘2012 희망정치를 위한 경남의 힘’은 8일 야권단일화 선언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지만 진보신당은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당분간 경남의 힘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을 보류하기로 결정, 야권단일화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신당이 야권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것은 경쟁력 중심으로 되어 있는 경남의 힘 야권단일화 프로그램에 동참하면 진보신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선정되기 어려워 자칫 들러리만 서는 꼴이 되어 버린다는 내부 판단 때문이다.
진보신당은 창원을과 마산을, 거제 등 3개 선거구에 후보를 내놓았으며, 거제선거구는 지역후보들간의 합의로 독자적인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창원지역 2개 선거구인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단일화 프로그램은 경쟁력 위주로 후보를 선정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더욱이 창원을 선거구는 통합진보당 손석형 예비후보가 도의원을 사직하면서 총선후보로 출마, 그동안 선출직을 사퇴하고 다시 선출직에 도전하는 것을 결사 반대해 온 진보신당의 입장과 배치되면서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여영국 진보신당 창원을 당협위원장은 “경남의 힘 야권단일화 선정 기준을 보면 철저하게 경쟁력 중심으로 되어 있다”며 “단순한 경쟁력 중심보다는 가치중심의 단일화가 되어야 하며 소수정당도 존중받는 형태가 돼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성명현 경남의 힘 집행위원장은 “아직 야권단일화 프로그램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각 선거구별로 후보들간의 합의가 우선이며, 합의가 되지 않는 곳은 단일화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의 힘은 8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 정당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권후보단일화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어 △15일 공동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19일 각 선거구별 단일화 방법 확정 △26일 각 정당 후보 확정 △3월 4일 후보단일화 완료 △3월 7일 야권단일후보 출정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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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손석형 예비후보가 도의원을 사직하면서 총선후보로 출마....
예전에 도민의 혈세 낭비라하여 한나라당을 그리도 욕하고 기지회견 까지 하신분이
한나라당과 똑같은 행동을 하면 누가 찍어 주겠는가...
그냥 김창근씨에게 단일화로 밀어 주는게 맏다고 생각하는데요
주위 사람들 욕하는것 들리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