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간부들도 작년 말까지 현장에서 일하다가 올라온사람들이다. 또 당연히 진급대상자에 포함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조합간부라고 뭉퉁그리 싸잡아 보면 진급 잔치 한걸로보일수도있다.
그러나 다 다른 부서에서 올라온사람들이다. 부서차원에서 보면 그냥 진급자중 한사람일뿐이다.
작년 까지 열심히 일하고, 조합올라왔다고, 간부라고 진급하지말라는 건 맞지않다고본다. 그리고 기술과장에서 차장으로의 진급은 조합비를 아끼는 차원에서라도 진급을 하는게 조합에 유리하다.

승진은 할수있죠
하지만 ..현장에서 일할때 근태 엉망이고 징계까지 ...
터빈공ㅇㅇ출신 ㄱㅎㅇ 은 상식에서 어겄난거 아닙니까
우리공장 와서 물어보세요...
상식적으로 이해하는지...

노사간 기술직인사제도 개선한다고 유인물 돌리면서 난리를 치고
결국 조합원들한테 유언비어 퍼뜨려가며 임단협 총회 부결까지 시켜놓고...

현재 집행부 지회장을 비롯한 집행위 부장님들!!
정말로 반성 하는게 도리 아닌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진급자에 포함되어
있으니 직접 공장에 내려가서 양해를 구하는게 도리인것 같네요.
근태가 불량하여 인사위원회까지 갔던 사람을
그리고 직접 제도가 문제있다고 유인물을 돌린사람이 첫번째 혜택을 받다니...
정말 이것은 아닌것 같다.
지회장님!! 이게 당당한 노동조합인감?

진급제도개선의 정당함을 부정했다면 그리고 스스로
진급기준에 택도 없는 집행위간부라면 그 자리 내 놓는게
수순 아닐까요..
조합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 간부라면 회사가 직원을 위해
진급제도 개선안을 던졌을 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검토하여 찬성의 목소리를 내 주어야죠..
진급제도는 무조건 반대를 외쳐 놓고 나는 진급해야 됩니다..이건 이니죠!!
작년 진급제도 개선은 현 시점에서 되돌아 볼때 조합원의
사기진작과 임금인상 효과 등 바람직한 안이었습니다.
회사안이라고 무조건 반대할 게 아니라 찬성할 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