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직원 정년 60세로 연장
작성자 관리자
본문
홈플러스 직원 정년 60세로 연장
2011-12-13 오후 2:52:53 게재
직원 2000여명 5년내 연장 수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직원 정년을 기존 만 55세에서 만 60세로 5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년 연장은 홈플러스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돼 2만1000여명 직원이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 받게 되었으며, 이중 만 50세 이상 직원 2000여 명은 당장 5년내에 정년 연장의 수혜를 누리게 됐다.
기존 타 유통업체 정년은 만 55세 전후로 이를 만 60세로 연장한 것은 홈플러스가 유일하며, 이번 조치를 통해 고령 직원들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최근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른 사회적 파장 완화에도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는 기존에도 2008년부터 만 50~65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실버 채용'을 수시로 실시해 지난 4년간 매년 400명 이상, 총 1800여 명의 실버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올해는 대형마트 최대 규모인 200명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가 계속 불안하지만 홈플러스는 감원, 임금삭감 등의 수비적인 자세보다 신규 점포 오픈, 안정적인 인사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2011-12-13 오후 2:52:53 게재
직원 2000여명 5년내 연장 수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직원 정년을 기존 만 55세에서 만 60세로 5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년 연장은 홈플러스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돼 2만1000여명 직원이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 받게 되었으며, 이중 만 50세 이상 직원 2000여 명은 당장 5년내에 정년 연장의 수혜를 누리게 됐다.
기존 타 유통업체 정년은 만 55세 전후로 이를 만 60세로 연장한 것은 홈플러스가 유일하며, 이번 조치를 통해 고령 직원들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최근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른 사회적 파장 완화에도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는 기존에도 2008년부터 만 50~65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실버 채용'을 수시로 실시해 지난 4년간 매년 400명 이상, 총 1800여 명의 실버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올해는 대형마트 최대 규모인 200명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가 계속 불안하지만 홈플러스는 감원, 임금삭감 등의 수비적인 자세보다 신규 점포 오픈, 안정적인 인사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 이전글손석형도의원 출마관련 기자회견문 11.12.14
- 다음글아침 방송 11.12.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