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날 푸짐하게 들고 오세요"
작성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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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투쟁 사업장 동지들이 단식을 결의할 때마다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얼마나 힘들까'라는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31일로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의 거리농성이 1천197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일주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유명자 지부장은 단식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유 지부장은 "단식을 시작하고 그렇게 먹고 싶은 건 없었는데 요즘 고추장에 비빈 산채비빔밥과 찜닭이 생각난다"며 "승리로 마무리하는 날 동지들이 양손에 푸짐하게 들고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곧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단식농성을 풀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부디 재능교육의 전향적인 변화로 재능지부 농성자와 조합원들에게도 봄이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31일로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의 거리농성이 1천197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일주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유명자 지부장은 단식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유 지부장은 "단식을 시작하고 그렇게 먹고 싶은 건 없었는데 요즘 고추장에 비빈 산채비빔밥과 찜닭이 생각난다"며 "승리로 마무리하는 날 동지들이 양손에 푸짐하게 들고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곧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단식농성을 풀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부디 재능교육의 전향적인 변화로 재능지부 농성자와 조합원들에게도 봄이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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