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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가와단심과
작성자 알고나써자꾸나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2010-11-07

본문

하여가(何如歌)
 
此亦何如彼亦何如(차역하여피역하여)
城隍堂後垣頹落亦何如(성황당후원퇴락역하여)
我輩若此爲不死亦何如(아배약차위불사역하여)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하여 백년까지 누리리라
                                  -이방원-
 
 
 
 
단심가(丹心歌)
 
此身死了死了一百番更死了(차신사료사료일백번갱사료)
白骨爲塵土魂魄有無也(백골위진토혼백유무야)
鄕主一片丹心寧有改理歟(향주일편단심유개리여)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정몽주-

하여가를 쓰신 분아 모르긴 해도 지금의 조합상황을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하는 마음에 글을 적으신 모양인데
그러다가는 집구석 망합니다.
알고나 쓰고 사용하세요 이제 두번이나 써먹었으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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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만수산 더렁칡이 얼켜진들 어떠하리
> 우리도 이같이 얼켜서 백년까지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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