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이제 노,사가 해야 할 일
작성자 지킴이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2010-10-31

본문

올해 임단협 의견접근안이 조합원총회에서 부결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너무 오래 끌면 노,사 양쪽모두 명분과 실리를 잃고 부담만 가중 될 것이다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 개인들이 모여서 노동조합을 만들고 관련 법규와 제도에 따라서
공동의( 목표 권리 복지(임금) 등등 ...  )의 요구를 사측에 요구하고  사측은 생산의
주역인 종업원( 조합원 )들에게 객관적이고 투명한 경영의 결과를 토대로 공동의
합의를 만들어가야만 한다
경영의 과정과 결과가 공정하며 객관적이고 투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종업원(조합원)
은 불신과 대립갈등을 겪고 있음을 부정 할 수 없지 않은가?
진정으로 회사가 어렵고 힘들다는 현실을 종업원(조합원)들이 믿음과 인식이 전제 되어야 요구의
수위를 합리적으로 조절 할 수 있지 않겠는가 ?
또한 타임오프제와 관련된 사안들은 노동자들에게 있어서는 생존권 그 자체만큼의 중요한
사안이기에 사측에서도 사람이 미래고 가족같은 경영을 한다고 허풍만 떨것이
아니라 잔정으로 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깊은 고민을 하고 용단을 내려야 한다
( 그룹의 실질적 결정권자의 눈치나 보고 심부름꾼 역할을 할게 아니라 당당하고
  소신있는 경영자로써의 기질을 발휘하길 진심으로 기대 한다 )
노,사는 이기고 지는 흑백의 관계가 아니라 좋든 싫든 함께 같이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임을
모두가 일아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지회에서도 이제는 조합원들에게 희망과 굳건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에
노력을 해야만 한다
조합원들도 개인의 생각과 언행은 절대적으로 삼가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회를 중심으로 힘을 집중 해야만 할 것이다
노,사 모두 편법과 불합리로 갈 것이 아니라 늦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주시길 간곡한 마음을 모아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