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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파업VS협상
작성자 015B
댓글 0건 조회 867회 작성일 2010-10-01

본문

무분규 파업을 통해 조합원이 원하는 것을 이룬다면

이야말로 대단한 성과인 것이다.

어느 누구도 파업을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지 않는가?

2010년 임.단협 결과를 보면

노사상생의 길을 가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기억해 보라!

2002년 두산자본과의 47투쟁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를...

내동료를 잃었고..임금과 복지는 온데간데 없고..

노동조합 깃발은 찢기기 일보직전이었던 것을..

상상해 보라!

2010년 현재 타임오프 완전쟁취를 위해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 모습을...

민주노총..금속노조 활동가 몇명과 100명도 안될 조합원이 또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을 모습을 말이다.

이미 타임오프는 조합원을 끌고 갈 구심점이 안되기 때문에 상상은 현실이 된다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임금6.2%/수당15,000원/한시적인 계약연장이 아닌 기본급 소급되는 2년 정년계약연장/영.유아보육시설

장례토탈서비스/격려금100만원/등등

100% 조합원이 원하는 성과는 아닐지라도 이렇게 현 집행부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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