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518회 작성일 2010-09-13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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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임단협 의견접근안이 나오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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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안에 대한 비판과 칭찬들이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난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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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의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정리 한 번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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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한 판단을 해야만 올바른 노동조합이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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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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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 분리교섭중에도 두중은 벌써 끝내고 낙동강 오리알 만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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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자 임금 지급금지조항 싸워보지도 못하고 법대로 다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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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와 한 판 부딪히겠다더니 파업 한 번 안하고 끝내버리면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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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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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임금동결로 응어리 진 가슴 6.2% 기본급 인상, 수당1,5000원 인상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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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적인 1년 계약 정년연장을 조건없는 2년 계약연장에 기본급인상분 소급적용까지 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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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사람들 영유아 교육비 때문에 맨날 특근 잔업인데 마산,진해,창원,장유까지 보육시설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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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일시금 없애는 조건으로 성과급 개선했는데 또다시 100만원을 준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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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의사 충원으로 질좋은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고 상조출장서비스 지원등 복지부분 노력흔적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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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정직 o/t개선, 협력업체 선물 지급등 소외계층도 많이 신경 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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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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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 교섭은 풀리지 않았을 뿐 끝이 아니므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싸우셔서 두중보다 더 나은 결과 꼭 만들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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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다. 글구 현 집행부의 임원선거 공약이 두산엔진의 단협요구안, 별도요구안을 자체 심의하여 두산엔진에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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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공약이행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합원이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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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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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자금지 조항으로 단위 지회가 싸움을 하는 것은 바위에 계란치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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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미 법 시행령이 떨어지면서 싸움은 끝났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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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민주노총/금속노조에서 10월 법 개정투쟁을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야 할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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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은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파업을 하지 않고 조합원이 만족하는 합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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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 내는 집행부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두산중공업 10년의 세월은 노동조합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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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활동가들이 미래에 대한 길을 고민하고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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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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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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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숙이는 것은 당신들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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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비판과 칭찬  한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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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조직적 색깔을 가진(미래새탑서일등)분들은 100번 더 고민하시고 비판을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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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 조합원의 비판을 겸혀히 받는 집행부가 되길 바라면서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좀 더 나은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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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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