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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단협 찬 ․ 반투표 조합원 권한 행사 당당히 해야
작성자 참글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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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단협 찬 ․ 반투표 조합원 권한 행사 당당히 해야

지난 29일 김태호 국무총리후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후보 이재훈 지식 경제부 장관후보 등 3인이 한꺼번에 몰러난 것은 국민 검증시대. 시민주권시대의 개막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민주정치는 여론의 정치이다.
6. 2 지방 자치제 선거에 이어 이번 행정부 각료 임명 동의안 토론결과가 말해 주듯이 여론의 힘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제아무리 똑똑하고 잘나가는 자 혹은 고집 센 놈도 여론 앞에 서는 꼼작 못하고 반드시 굴복하고 만다는 것을 이번에 또 보았다. 3명의 행정 각료 후보자를 강제로 밀어내 자진 사퇴를 할 수밖에 없도록 한 것은 야당국회의원이 아니라 67%의 국민이 너그들을 믿을수 없어 공인으로 절대 안돼 라는 시민 여론의 힘이었다. 야당 국회의원들은 그들의 비리를 끄집어 냈을 뿐이다.
금년도 임단협이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임단협 최종 마무리 수순이 총회 인준 즉 조합원 찬반투표이다. 조합원으로서 권한을 가장 신중히 그리고 철지히 행사해야 할 때다. 조합원 여론의 힘을 확실하게 보여 줘야 할 것이다. 의견 접근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열 번이라도 반대표를 찍어 되돌려 보내야 한다. 혹시라도 완장찬자들이나 지회간부가 조합원 마음에 들지 않는 안을 가져와 우리를 설득하려 든다면 더 받아올 생각이 없네 하고 자포자기 찬성표를 던지면 그네들은 우리를 더 무시하고 앝잡아 보고 아주 쉬운 상대로 볼것이다. 괘씸해서도 반대표로 답해야 할 것이다. 그네들의 설득에 쉽게 넘어 가면 우리는 10개 받을 것을 6개밖에 못 받게 된다.
특히 완장찬자들은 우리 조합원들의 피와 땀을 조금이라도 더 긁어 모아 원선에 같다 바치고 그 뎃가로 자신이 빨리 승진하고 혹은 연봉도 더 받고 또 출세하기 외해 혈안이 된 자들이다. 자신이 잘되기 위해 출세하기 위해서는 못할짓(노조파괴공작등 인권침해 공갈 ․ 협박)이 없는 극도의 이기주의자이자 되어먹지 못한 그들의 말에 꼬여 끌려 다니다가는 우리는 날이 갈수록 잔업 특근에 더욱더 목을 매야 하고 우리 가족 까지도 쪼들리고 고단한 삶을 강요 당하게 된다,
시민 사회의 민주화 노동조합의 민주화는 우리들 스스로 나서 당당하게 우리의 권위를 찾고 떳떳이 행사할때만이 가능 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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