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521회 작성일 2010-08-09

제 생각에는 현대차와 두중의 경우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현대차 판례를 언론을 통해 보았는데 이 경우는 사내하청업체 직원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현대차
직원들과 함께 작업을 했고 그러다보니 작업을 일방적으로 지시/감독받아 불법파견의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두중의 경우 업무 자체가 벭트 작업이 아닐 뿐더러 하청업체와 도급 계약을 맺을 뿐 하청업체
직원에게 작업을 지시하고 명령하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소속도 여전히 해당 하청업체인
상황에서 2년 이상 두산중공업 공장 안에서 근무했다고해서 바로 두중 정규직으로 전환되는건 아닐 것
같네요.
짧은 생각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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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2년이상 근무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조선쪽으로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던데 현장근무자만 가능한가요?저희 신랑은 중공업 하청업체에서  용접이나 도장을 하는게 아니고 자재,공구관리를 맡고 있습니다..정규직 전환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데 혹 된다면 현장근무자만 되는지 궁금하네요..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런 기회가 왔는데 현장근무자가 아니라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까봐 걱정도 되고..아줌마가 걱정이 앞서 몇자 적어봅니다..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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