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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조합원이 하는 말
작성자 참글
댓글 0건 조회 524회 작성일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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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하는 말

금년 임단협 분위기가 너무 느슨하다고 한다.
입으로는 위기를 거듭 말하지만 그것을 돌파하기위해 요구되는 피와 땀을 흘리는 노력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조합원보다 노조간부들이 더 보수화 되었다고 걱정을 한다.
우리 앞에 놓인 풀어야 할 과제는 태산 같다.
타임오프제 임금인상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그 어느 것 하나 쉽게 받아 올수 있는 것이 없다. 그러나 그 과제에 걸맞는 노조간부들의 마음가짐 적극적인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말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는 말로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2천년의 역사를 잃었다. 이제 더 잃을 시간이 없다. 이스라엘 건국 지도자 벤 그리온의 말이다.
두중 지회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한 말 만으로도 말은 충분하다. 이제는 그 말에 걸맞는 행동(실천이 필요하다.) 두중 파업 찬반투표 찬성률 83%조합원의 뜻을 절대 외면하지 말라.
투쟁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단체 교섭은 단체 구걸이 될 수밖에 없다. 구걸한다고 줄 놈들이 아니다.
2001년도 처럼 게릴라 파업으로 맞서면 얼마든지 우리의 요구를 쟁취 할 수 있다.
미리 어느 한 부서를 내일 파업이라고 예고하고 파업을 회피하려고 연차휴가를 많이 내면 조업을 시키고, 그 다음날 대거 출근하면 파업을 하고, 2일정도 파업하고 2일정도 조업하고, 3일정도파업하고 3일정도 조업하고, 공장별 BG별 돌아가면서 변화 무상하게 파업을 배치하면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못되먹은 자본가를 길들일수 있다.
자본으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기는 듯 약점 잡힌 것만 없다면 어느 누구든지 아주 손쉽게 쓸수 있는 효과 만점의 전술이다.
조합원의 단결된 힘은 대통령의 빽보다 더 났다고 했다.
부산 한진중공업의 사례를 보라 회사측에서 구조조정을 예고 했다가도 노동 조합에서 총파업을 선언하니 곧바로 구조조정 처리하고 합의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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