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보라!! 현대중공업을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 한심한 사람들이여!!
작성자 한심히
댓글 0건 조회 572회 작성일 2010-07-14

본문

보라!! 현대중공업을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 한심한 사람들이여!!

현대중공업 16년 무쟁의 뒤엔 하청노동자의 눈물

울산, 민주노총·시민단체 "하청노동자 노동조건 원상복구하라"
                                10.07.13 15:10 ㅣ최종 업데이트 10.07.13 15:43
현대중공업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제도)가 7월 1일부터 강행돼 민주노총 위원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등 노사가 대립하는 가운데 유독 보수언론과 경제계 등으로부터 칭송을 듣는 노사가 있다.
 
일찌감치 타임오프제 수용을 합의하고 7월 12일에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한 현대중공업 노사다. 지역언론과 대다수 언론은 일제히 "16년째 임단협을 무쟁의로 타결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다른 사업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의 고통이 숨어 있었다. 하청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는 그동안 삭감되고 후퇴한 노동조건을 원상복귀시켜달라며 하소연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대규모 해고와 임금삭감이 진행되자 하청노동자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지난 2월 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임금삭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박석철  현중 하청노동자
출처 : 현대중공업 16년 무쟁의 뒤엔 하청노동자의 눈물 - 오마이뉴스

16년 무쟁의 칭송에 가려진 하청노동자의 고통
7월 13일, 울산지역 언론을 비롯한 대다수 언론은 일제히 1면 혹은 경제면 주요기사로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 올해로 16년째 임단협을 무쟁의로 타결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치켜세웠다.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오종쇄)는 12일 전체 조합원 1만6382명을 대상으로 최근 노사가 잠정합의한 올 임단협안을 받아들일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여 투표자수 1만5660명(투표율 95.6%) 중 찬성 1만406명(66.5%), 반대 5162명(33%)으로 과반수를 넘어 가결시켰다.

노사간 잠정합의안은 ▲ 기본급 4만805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인상 ▲ 격려금 타결시 150%+250만원 지급 ▲ 우리사주 26주 배정(기준가 22만9000원) 등이다. 앞서 노사는 타임오프와 관련, 노조 전임자 수를 기존 55명에서 30명으로 줄이고, 그 절반인 15명의 급여를 노조 스스로 부담하기로 하는 등의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언론 보도가 나온 13일,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와 민주노총, 지역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현대중공업은 사내하청노동자의 삭감된 임금과 수당, 후퇴된 근로조건을 즉각 원상회복 시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13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들은 대대적인 감원으로 일자리를 떠나야 했고, 일방적으로 임금과 수당을 삭감 당했다"며 "사규 취업규칙을 개악, 근로조건이 후퇴해 30% 가까이 월급이 줄어드는 고통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청노동자들이 고통받는 원인이 된 수주 격감에 따른 경영악화 주장과 관련 "현대중공업은 2010년 1/4분기 경영실적이 매출 5조3000억원, 영업이익 8800억, 당기순이익 9260억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며 "4월 말까지 수주 40억 불을 돌파하는 등 선박수주 해양수주가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현대중공업 노사를 향해 "결국 현대중공업의 사상최대의 실적은 임금과 수당 삭감, 토요일 무급화 등 사내하청노동자들의 희생과 차별에 바탕으로 둔 것"이라며 "울산지역 제정당, 사회시민단체는 말로만 협력사의 처우개선이요, 동반성장이요 하지 말고 당장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7월 12일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오종쇄 노조위원장(가운데)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협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통과됐음을 선포하고 있다. 
ⓒ 울산제일일보  임단협 가결
 출처 : 현대중공업 16년 무쟁의 뒤엔 하청노동자의 눈물 - 오마이뉴스

시민사회단체 등은 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과 관련 "어제(12일) 7만1050원 인금인상, 성과금·격려금 150% + 250만 원의 임금 인상, 통상임금 150%+50만 원의 우리사주 배정을 골자로 하는 현대중공업 노사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되어 대폭적인 임금인상이 단행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사합의에는 협력사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제의를 적극 반영하도록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하지만 합의문 어디에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삭감된 임금과 후퇴된 노동조건을 원상회복하고 임금을 인상하겠다는 말이 없다"고 성토했다.

또한 "현대중공업 정규직노동자들은 2주간 유급하계휴가를 실시하지만 사내하청노동자들은 대부분 2~3일, 길어도 1주일만 유급휴가로 인정하고 그 외에는 무급 휴가로 처리하고 있다"며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무급 휴가로 인해 생활에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대중공업 임원 임금 슬그머니 원상회복

현대중공업은 수주격감 등을 이유로 지난해 노동자들의 임금동결에 따라 2/4분기부터 부회장과 사장은 임금 전액을, 부사장 8명은 임금 50%를, 나머지 임원 200여 명은 임금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등은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임원 임금을 지난해 3분기부터 슬그머니 원상회복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대중공업은 이제 사내하청노동자의 삭감된 임금 수당, 후퇴된 노동조건을 즉각 원상회복 시키고, 대폭적인 임금인상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어처구니없는 하기휴가 차별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 정당하게 대우하라"며 "사내하청지회에 대한 현장활동 방해와 탄압을 중단하고 정당한 노동조합활동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제정당 사회시민단체는 "현대중공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이라면 더 이상 사내하청노동자들을 희생시켜 이익을 챙길 것이 아니라, 차별을 해소하고 더불어 동반 발전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이길 다시한번 촉구한다"며 "만약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대표적인 악덕기업으로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등은 "악덕기업으로 규정해 현대중공업의 부도덕한 행위를 울산시민들에게 폭로하고, 현대중공업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정몽준 의원을 규탄하는 대대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 현대중공업 16년 무쟁의 뒤엔 하청노동자의 눈물 - 오마이뉴스




>
>
> 정말 대응하지 않을려고 인내 했습니다.
> 내 주장이 강한만큼 상대주장도 이해할줄 압니다. 비판을 외면할 만큼 무지하지도 않습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사회라고 합니다.
> 그래서 사회는 획일적이지 못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사고나 가치관이 각각다른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 그래서 세상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 만가지 사람과 만가지 생각이 공존하는 거죠 눈이 두개인 것은 다른 면을 보라고 있는 것 처럼 양보와 이해로 때로는 억지로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또한 별다를바 없고 조직적이라 동질성이 강할뿐입니다.
> 모든 것을 자신의 가치관에 맞추어 그 잣대로 상대의 행위를 평가하고 잘잘못을 따져 격리시키고 욕하고 싸운다면 이 사회는 생존하지 않을 것입니다.
> 지난 2009년 9월21일 지회임원선거때 지회 임원으로 출마하여 평소 가지고 있던 노동조합상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이해를 구하고 찍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유인물을 통하여 공약을 제시 했습니다만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구호로 그쳤는데 어떻게  노동조합을 식물노조로 만들고 노동조합을 팔아먹고 사기 친다는 것 이며  강령규약과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 최병석씨는 강령 규약, 규정에 나열된 내용을 위반했다며 상벌위원회에 올려 처벌해야 된다고 지난해 9월21일부터 최근까지 본조, 지부, 지회 임원들을 수차례 만나고 전화하고 끈질기게 요구하고 심지어 본인명의로 상벌위 개최를 주장하는 질의서를 본조에 보냈으나 처벌 대상이 않된다고 회신을 받고도 지금까지 위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선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규약, 규정을 위반하는 행동을 할수있습니까?
> 선거때 공약으로 제시했던 유사한 일들은 기아차, 현대자동차, 볼보코리아, 인프라코어 등 다 알지는 못하지만 많은 사업장에서 선거때마다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유독 두산중공업 그 중에서도 최병석씨만 규약위반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 당을 탈당한 것은 행동으로 옮긴것이며 말과 글로 공약으로 제시되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것을 비교하는 그 자체가 잘못입니다.
> 재판과정입니다.
> 앞서도 말했듯이 최병석씨는 지난해 9월21일부터 시작하여 2010년 4월8일까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 글만 올린게 아니라 본조, 지부, 지회에 처벌을 요구하는 것을 횟수도 샐수없이 많이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만 닥달하여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된다고 판단하여 내용중 앞쪽에 게제된 2건을 가지고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게되었습니다.
> 지난 1월초 본건이 벌금형으로 정리되었다는 통보를 받았고 마무리 된것으로 알고 관련자료도 다 버렸습니다. 하지만 최병석씨가 벌금형을 불복하고 재판에 회부되었고 저를 증인신청하여 출석을 통보 하였으나 낮에는 집에 아무도 없어 우편물이 전달되지 않고 수령해가라는 메모를 보고 하루전 7월 7일 오후에 우편물을 접하고 7월 8일날 법정에 나가게 된것입니다.
> 첫 질문이 어떤부분이 문제가 있는가 라고 했고 이미 9개월전 건이라 공소내용을 다 기억하지 못해 머뭇거렸고 몇가지 대답하니 판사가 조사 내용을 보여 주라고해서 검사가 보여준 조사내용을 확인하고 답했습니다.
> 특히 심문이 진행되기전에 판사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오늘 나는 내가 왜 여기에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 만일 신문을 하게되면 수많은 말을 하게 될것인데 최병석씨는 내용일부만 발췌하여 또 자유게시판에 올릴것이다”
> 내가 우려했던 내용대로 또 글이 게제되었습니다.
> 이렇게 모독적이고 비인간적인면만 부추겨 글을 올릴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 최병석씨와 다투고 있는 것은 조합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자유게시판에 올린글등 마치 회사에 빌어붙어, 사기치고 노동조합 팔아먹고 욕을 수시로 하며 괴롭힘을 한것처럼 거짓말한 것, 개인적으로 모독한것을 고발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까지 문제삼는듯한 질문에 내가 왜 굳이 답을 해야하며 어차피 최병석씨가 가지고 있는 사고와는 일치할수없고 또 내가 대답을 하면 지금처럼 꼬리 잡을것이 뻔한 질문들에 예, 아니요로만 답해야 합니까?
> 통화내역조회 또한 저는 사내전화로 11안내를 받아 최병석씨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어 경찰조사를 해서 통화내역 조회를 요구했고 재판때도 내가 건 전화는 회사것이니 수신자 최병석씨 폰 내역서를 증거로 제출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최병석씨 말처럼 박사란놈이 다 알지는 못해 미얀하지만 법적인 내용은 몇일전에 알게 되었고 회사 전화는 사외로 나가는 경우만 녹음을 한다고 하여 방법은 최병석씨 휴대폰 통화내역밖에 없어 그렇게 요구했는데 그것이 그렇게 문제가 됩니까?
> 또 하나는 어렵게 공부를 시작했고 마쳤습니다. 공부를 했다고 다 알수도 없고 많은 부문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최병석씨 처럼 무식한놈이 용감하게, 개뿔도 알지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함부로 말하고 부끄러운줄 모른느 사람은 아닙니다. 공부한것이 이렇게 비판받을 것입니까? 하물며 중재를 지은 살인범도 인격적 보호를 받는데 이렇게 모독을 당하고 내가 할수 있는일은 고작 법으로 밖에 할수 없다는 것이 개탄스럽습니다.
> 이번건과 관련하여 앞서도 말했듯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괴롭힘을 당했습니까? 또 얼마나 더 많은 모독을 당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혹자는 최병석씨를 모르느냐고 합니다. 이젠 내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려고 합니다.
> 그것은 내 개인을 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가지 독불장군으로 살아온 최병석씨의 남은 사회 생활을 위하고 노동조합원들의 실질적 이익을 위해서 반듯이 적립되어야 할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노동조합은 지난 임원선거때 저희팀이 공약하며 설명드리고 호소했던 전임자 임금지급금지의 염려했던 대로 다이뤄지고 있습니다. 본조, 지부, 지회는 특별한 대안없이 고사할 지경까지 왔습니다. 많은 지회가 금속을 떠났고 그렇게 노동계에서 지탄하던 현대중공업은 임금인상과 복지향상에 몇 년째 앞선 활동을 하고있어 금액적으로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일부 체제부정세력인 사회주의자들의 금속노조 성공담과는 달리 금속노조에서 이탈하는 지회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금속노조 활동 유보 공약이 그렇게 비판받을 내용은 아님을 증명하는 것 입니다.
>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혼란스러웠다면 죄송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