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감 곽노현 후보 공보물 무더기 누락
작성자 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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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선거 논란 "선관위 공보물 누락 알고도 발송 지시했다"
서울 관악구 은천동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곽노현 서울 교육감 후보의 선거 공보물을 대량 누락해 관건 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곽 후보는 29일 성명을 내고 "관악구 은천동 4천여 가구에 곽 후보 공보만 빠진 채 다른 후보들의 공보만 배달됐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부정·관권 선거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곽 후보 캠프 관계자는 "서대문과 강서, 강동구에서도 공보를 받지 못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은천동 동사무소는 지난 25일 선관위로부터 후보들의 공보물을 일괄수령한 뒤 곽 후보의 공보물 일부가 부족한 것을 확인한 후 구청에 보고했고, 선관위도 이를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사무소는 곽 후보의 공보물이 부족한 상태로 그냥 발송했고 선관위와 동사무소가 서로의 책임이 아니라며 떠넘기고 있는 상태다. 서울시 선관위는 "모르는 일"이라는 반응이고 관악구 선관위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은천동 동사무소 담당자가 26일 공보물 4천여 부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 관악구 선관위에 알렸으나 선관위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발송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면서 "이는 단순 실수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선관위는 문제가 되자 뒤늦게 추가로 발송했다고 해명하고 하는데 그렇다면 발송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후보는 선관위가 이를 명백히 해명하지 않을 경우 재선거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관악구 은천동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곽노현 서울 교육감 후보의 선거 공보물을 대량 누락해 관건 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곽 후보는 29일 성명을 내고 "관악구 은천동 4천여 가구에 곽 후보 공보만 빠진 채 다른 후보들의 공보만 배달됐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부정·관권 선거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곽 후보 캠프 관계자는 "서대문과 강서, 강동구에서도 공보를 받지 못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은천동 동사무소는 지난 25일 선관위로부터 후보들의 공보물을 일괄수령한 뒤 곽 후보의 공보물 일부가 부족한 것을 확인한 후 구청에 보고했고, 선관위도 이를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사무소는 곽 후보의 공보물이 부족한 상태로 그냥 발송했고 선관위와 동사무소가 서로의 책임이 아니라며 떠넘기고 있는 상태다. 서울시 선관위는 "모르는 일"이라는 반응이고 관악구 선관위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은천동 동사무소 담당자가 26일 공보물 4천여 부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 관악구 선관위에 알렸으나 선관위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발송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면서 "이는 단순 실수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선관위는 문제가 되자 뒤늦게 추가로 발송했다고 해명하고 하는데 그렇다면 발송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후보는 선관위가 이를 명백히 해명하지 않을 경우 재선거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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