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단체협약 개정요구(금융권)
작성자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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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 산별교섭이 1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처음 열렸는데요. 금융권 임금·단체교섭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를 반영하듯 교섭장 주변에는 노사의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 첫 교섭은 약 30여분 만에 결렬로 끝을 맺었습니다. 금융사용자협의회측이 단체협약 개정안을 내겠다고 해 노조가 크게 반발했기 때문인데요. 단체교섭권이 헌법이 보장한 노조의 고유한 권리인데, 사용자도 임금이나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권을 요구할 경우 단체협약에 대한 후퇴를 우려할 수밖에 없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죠.
- 특히 상견례 성격이 강한 첫 교섭에서 이후 교섭 일정을 잡지 못한 것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 2002년 금융 산별교섭이 시작된 이후 처음 벌어진 풍경인데요. 올해 금융 산별교섭의 험난한 앞날이 예상됩니다
- 첫 교섭은 약 30여분 만에 결렬로 끝을 맺었습니다. 금융사용자협의회측이 단체협약 개정안을 내겠다고 해 노조가 크게 반발했기 때문인데요. 단체교섭권이 헌법이 보장한 노조의 고유한 권리인데, 사용자도 임금이나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권을 요구할 경우 단체협약에 대한 후퇴를 우려할 수밖에 없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죠.
- 특히 상견례 성격이 강한 첫 교섭에서 이후 교섭 일정을 잡지 못한 것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 2002년 금융 산별교섭이 시작된 이후 처음 벌어진 풍경인데요. 올해 금융 산별교섭의 험난한 앞날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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