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한달에 몇번 싸우나’ 아이들에 물었더니…
작성자 가정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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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부모님의 사랑점수는 과연 얼마나 될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후! 코리아(www.yahoo.co.kr)의 어린이 전용 포털 서비스 ‘야후! 꾸러기’와 결혼정보회사 듀오(www.duo.co.kr)가 공동으로 진행한 부모님의 애정지수에 관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설문결과 ‘나중에 결혼하면 부모님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는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 어린이 중 오직 23.9%만이 ‘부모님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해 “엄마, 아빠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다”라는 말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설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결혼상대자는 엄마, 아빠와는 관계없다’(38.8%), ‘부모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23.3%), ‘부모님 같은 사람이면 절대 결혼 안 한다’(14.0%)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우리 엄마와 아빠는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할까’라는 문항에 총 2012명의 응답 어린이 중 56.5%(1137명)가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1~3회’라는 답변이 18.3%(368명)로 뒤를 이었다. ‘10회 이상’이라는 답변은 15.1%, ‘7~9회’가 5.1%, ‘4~6회’는 5.1%에 머물렀다.
‘부모님의 한달 부부 싸움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어린이의 49%가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반면에 51%는 1회 이상 부부싸움을 한다고 답변했다. 부부싸움의 횟수에 있어서는 ‘1~3회’가 30.3%로 가장 많았으며, ‘7~9회’가 8.4%로 뒤를 이었다. ‘10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도 전체의 6%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부부싸움에 대해 “어쩌다 한번씩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죽을 것만 같음”(ID : 이현*), “난 엄마 아빠 때문에 토할 뻔 한 적도 있어”(ID : amy010221)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부모님의 사랑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는 질문에는 38.9%가 ‘천생연분이라고 답한 반면, ‘노력필요’(21.4%), ‘친구 사이’(20.6%), ‘이해불가’(19.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후! 코리아(www.yahoo.co.kr)의 어린이 전용 포털 서비스 ‘야후! 꾸러기’와 결혼정보회사 듀오(www.duo.co.kr)가 공동으로 진행한 부모님의 애정지수에 관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설문결과 ‘나중에 결혼하면 부모님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는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 어린이 중 오직 23.9%만이 ‘부모님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해 “엄마, 아빠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다”라는 말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설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결혼상대자는 엄마, 아빠와는 관계없다’(38.8%), ‘부모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23.3%), ‘부모님 같은 사람이면 절대 결혼 안 한다’(14.0%)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우리 엄마와 아빠는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할까’라는 문항에 총 2012명의 응답 어린이 중 56.5%(1137명)가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1~3회’라는 답변이 18.3%(368명)로 뒤를 이었다. ‘10회 이상’이라는 답변은 15.1%, ‘7~9회’가 5.1%, ‘4~6회’는 5.1%에 머물렀다.
‘부모님의 한달 부부 싸움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어린이의 49%가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반면에 51%는 1회 이상 부부싸움을 한다고 답변했다. 부부싸움의 횟수에 있어서는 ‘1~3회’가 30.3%로 가장 많았으며, ‘7~9회’가 8.4%로 뒤를 이었다. ‘10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도 전체의 6%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부부싸움에 대해 “어쩌다 한번씩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죽을 것만 같음”(ID : 이현*), “난 엄마 아빠 때문에 토할 뻔 한 적도 있어”(ID : amy010221)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부모님의 사랑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는 질문에는 38.9%가 ‘천생연분이라고 답한 반면, ‘노력필요’(21.4%), ‘친구 사이’(20.6%), ‘이해불가’(19.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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