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면제심의위가 회의장소 옮긴 까닭
작성자 근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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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던 지난 3월 1차 회의를 제외하고는 줄곧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서 회의를 주로 했던 근면위가 지난 26일 서울시내 호텔에서 회의를 하더니, 27일에는 강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근면위는 30일까지 최임위에서 회의를 계속한다고 합니다.
- 근면위가 회의 장소를 갑자기 바꾼 이유는 노사정위가 위치한 유진투자증권 빌딩 건물주가 회의장소를 바꿀 것을 강력히 요청했기 때문이랍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3일 근면위의 노조활동시간 실태조사 결과에 반발해 유진투자증권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물 6층 복도를 잠시 점거했는데요. 이 때문에 건물주는 건물값이 떨어진다면서 노사정위에게 항의했고, 노사정위는 근면위에게 회의장소 변경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 노사정위는 2000년대 초반에도 노동계의 잦은 항의시위, 이에 대한 건물주의 요구 등으로 불가피하게 이사를 다녔는데요. 노사정위 관계자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이사는 이제 지겹다"고 말했습니다.
- 근면위가 회의 장소를 갑자기 바꾼 이유는 노사정위가 위치한 유진투자증권 빌딩 건물주가 회의장소를 바꿀 것을 강력히 요청했기 때문이랍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3일 근면위의 노조활동시간 실태조사 결과에 반발해 유진투자증권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물 6층 복도를 잠시 점거했는데요. 이 때문에 건물주는 건물값이 떨어진다면서 노사정위에게 항의했고, 노사정위는 근면위에게 회의장소 변경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 노사정위는 2000년대 초반에도 노동계의 잦은 항의시위, 이에 대한 건물주의 요구 등으로 불가피하게 이사를 다녔는데요. 노사정위 관계자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이사는 이제 지겹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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