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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김두관, 도지사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
작성자 뉴스
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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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선거의 야권 단일후보로 김두관 전 장관이 26일 결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의 2강 구도를 구축하게 됐다.
희망자치만들기경남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창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민주노동당 강병기 전 최고위원을 두고 여론조사와 시민배심원단 조사를 벌인 결과, 김 전 장관이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와 관련 “우리는 전국 최초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를 마침내 이뤄냈다”면서 “강병기 후보에게 감사드리며, 이제 경남도민의 힘으로, 국민을 무시하고 강행하는 4대강 정권을 심판해 반드시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희망자치경남연대와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은 그동안 경남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고, 연석회에 참석하지 않은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후보를 내지 않아 경남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 김두관 야권 단일후보, 미래연합 이갑영 전 고성군수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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