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010-04-21

-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시민단체들의 선거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 민주언론시민연합·참여연대 등 전국 3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0유권자희망연대(유권자희망연대)'가 유권자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정치참여를 높이고자 ‘커피당(Coffee Party)' 창당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커피당’은 유권자들이 10여명 이내의 소모임을 만들어 지방선거 핫 이슈, 투표하는 방법과 투표참여율 높이는 방법, 지역의 생활적 요구를 반영한 지방자치의 변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정치 수다모임을 말하는데요.

- 커피당은 이달 말(4/26~5/1)을 창당주간으로 선정해 전국 곳곳에서 커피파티를 개최하고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창당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커피당은 창당주간 전까지 제안이벤트로 배우 권해효씨와 시사인 고재열 기자 등이 커피파티를 열 예정인데요.

- 커피파티에서 진행되는 풀뿌리 유권자들의 생생하고 역동적인 정치토론이 6·2 지방선거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