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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이직 직장인 40%, 3개월 안에 또 사표
작성자 이직자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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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한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이 실망감이나 설움 때문에 회사를 옮긴 지 3개월 안에 또다시 사표를 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한 취업포털업체가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870명을 조사한 결과, ‘이직 후 설움이나 실망감’ 때문에 3개월 안에 옮긴 회사를 떠난 경우가 39.4%에 달했다.
 왜 이렇게 이직률이 높은 걸까. 이직 후 실망한 점으로는 ‘연봉 및 복리후생 제도가 면접 때와 달라서’라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직분위기 침체(19.3%)·불친절 및 무관심(11%)·왕따 당하는 기분이 들 때(10.5%)·회사 오리엔테이션 부재(8.7%)·기타(7.8%)·업무 인수인계 지연(7.6%)·PC 등 사무물품 노후(2%)·명함지급 지연(0.7%) 등의 응답이 나왔다. 반면 한 번도 실망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 한편 이직 후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는 대부분의 응답자(77.9%)가 ‘따뜻한 말과 밝게 인사해 주는 사람’을 꼽았다.

- 술 한잔 하며 잘 지내 보자는 사람(11%)·많은 도움을 받겠다며 치켜세워 주는 사람(4.1%)·기타(2.8%)·PC 점검해주는 사람(2.2%)·첫 출근날 점심 사주는 사람(2%) 등 이직자들은 소소한 배려에 고마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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