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010-04-19

제목 그대로의 수순이 진행 될거 같다.
제목 그대로 진행이 되어야 하겠고...
어차피 우려했던 일이지만
분리 교섭을 하기로 합의가 다 되었고,
그 다음 수순은 당연히 금속노조, 나아가 민노총 탈퇴까지 생각해야 한다.
포용하거나 배려하거나 하는 생각들은 애당초 없는 것이고,
엔진 때문에 두중까지 손해 볼 필요가 있겠나? 하는 생각이
더 많지 않을까?
엔진 조합원은 억지로 버티기 하지 맙시다.
버티기 해봤자 어차피 우리 뜻(생각)은 전혀 반영이 안되는거다.
이왕 회사 뜻대로 움직이는거, 금전적인 지출이라도 좀 줄일 수 있게
민노총과 금속 노조를 다 탈퇴했으면 한다.
어차피 엔진을 눈엣 가시처럼 여기면서 어려운 시기에 내 몰라라 하는 상태인데
어떻게 같이 가겠나.
더이상 두중 지회는 기대를 져 버렸다.

나는 흔히 말하는 어떤 조직이나 회사 사람이 아닌
순수한 한사람의 조합원일 뿐이다.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말이다.
앞일이 그려지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