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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야구와 노동안전
작성자 야구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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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프로야구가 개막해 지난해처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월에도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으면서 몸이 풀리지 않은 선수들이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 프로야구 선수들의 부상 소식을 들으니 미국 메이저리그의 안전보건자문위원회가 생각난다.

- 안전보건자문위원회는 사용자와 노조 동수로 꾸려지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배트 파손에 따른 선수와 심판의 부상이 잇따르자 배트의 재질이나 제조 기준 등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선수협의회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한바탕 난리가 날 정도로 노조에 대한 인식이 부족 하다.

- 각 야구단 구단주들이 노조인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기구 정도는 구성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된다. 그러면 선수들이 비싼 연봉을 받고도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는 현상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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