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010-03-11

>한 직장에서 한평생 생활 하면서
  반장으로 나간다는 거 사실 이치에는 맞지 않습니다,,
  자식에겍도 부끄럽고요

  진급제도 이번 기회에 바꾸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 조합과 현장 직원들도 좀 다른 각도에서 정리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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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각때 입사해서 이제 정년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꺼먼 머리 보다 흰머리가  더 많은
> 삶을 살은 현장 4급 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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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이켜 보니 십 수년전에 4급에 진급 한것 같다
> 참 오래된 고참 4급이다
> 후배들도 이제 대부분 4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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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이 아닌 비 생산은 한참 후배들이지만 직장으로 진급한다
> 우째  비참 하다
> 천지도 모르는 우리 마누라 당신은 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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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이면 회사를 떠난다
> 반장으로 정년 퇴직      뭐 라 해야 하나 좀 존심이 좀 상한다 괜히 남 보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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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80까지 산다고 보면 정년이후 인생도 길다
> 뭐 해도 하면서 살아야지
> 밖에 나가면 더 해야 먹고 살낀데    반장 출신 /직장출신 차별을 없을란가도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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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제 간다고 보지만
> 후배님들 진급 제도 개선 되어야 합니다
> 현장 작업자도 직장으로 진급 하는 제도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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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입사해서 5급  4급 두번 진급 하고 정년을 해야 하는 실정
> 우리의 진급제도 시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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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에서도
> 작업자의 권리 개선이 무엇인지  이제 심도 있게 접근 해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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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모처럼 눈이 많이 와 출근길이 불편했지만 마음은 좋았던 하루 였습니다,
> 남은 오후 마무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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