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2010-03-18

다른 모임의 단체를 비판하기 이전에 본인의 모임은 무슨 모임인지 알려주어야지요
그래야 비판을 하던지 찬성을 하던지 할것 아닌가요
내가하는 모임과 조직은 모두 건강하고 무조건 좋은일이고 남이 하는 모임은 무조건 나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짓인가요

정말 우습지 않는가
모든 사람의 생각을 김종환씨하고 같은 생각을 하라는 것인가
그건 독재 아닌가
이 비판은 획일적으로 본인의 생각외는 무조건 모순이 있다는 뜻이라고 보이며 내 생각이 옳고 다른 사람의 뜻은 옳지 않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남의 생각과 조직도 존중해야 되지 않나 봅니다
일방적 비판이 아니라 각조직 간에 토론으로 서로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며 반성해야 하는데 그런 반성과 비판은 없고 오르지 일방적으로 상대방 조직에 대한 비판 아닌 비판이구려

본인은 정작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뒤돌아 보았는가? 그렇지 않았지 않는가요?
본인의 반성과 비판하기는 커녕 자기 잘못도 모르고 오직 잘했다고만 하고 반성도 않하는 사람 아닌가요?
그렇다면  다른 조직을 비판할 자격도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남 비판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보고 곰곰 생각해 보시고
정말로 부탁하건데 본인 스스로 자성하는 마음을 한번이라도 가져 보세요
그렇게 되면 함부로 말과 행동를 하지 못하고 한번더 생각할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 지회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  지난 금요일 식당에서 나눠준 유인물은 본조나 지부에서 발행한 선전물이 아니라 사회주의 노동자모임. 전진(사회주의)등 이념적으로 무장한 몇몇 활동가 모임에서 발행한 선전 지였는데 단위 지회에서 버젓이 배포되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  이미 지부에서 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쟁의행위 찬반투표 재 실시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 신성해야 할 노동운동 판에 무늬만 노동현안으로 포장한 체제를 부정하는 사회주의 자들이 집단화하여 노동조합 내에 또 다른 세력의 활동을 가시화 하겠다는 소식지를 배포하는 것은 우리 지회도 그들의 노선과 집단 행동을 동의하고 또 다른 이념적 논쟁의 장에 같이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지회의 입장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  엔진과 중공업의 협상분리문제와 같은 핵심 이슈에 노동조합이 전념을 해도 시원찮은 판에 조합원들간에 이념적 논쟁에 휘말리지 않는 지회의 입장이 정립되기를 간곡히 호소하면서 엔진과 중공업의 협상분리 문제를 단순한 노사현안 문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노사간 노 노간 갈등과 분열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우선 간부들도 지혜를 모아 서로가 상처받지 않는 현명한 판단과 지도부의 리더십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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