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010-01-20

매년 연말에 지급되는 회사달력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한다.글씨도 큼직하고 무엇보다 3개월을
한꺼번에 볼 수있어 나 뿐 아닌 주위사람도 선호한다.
2개 정도만 주어도 집 거실에 한 개 큰 방에 한 개 썩~~걸어 놓으면 폼도 나고 회사 자부심도 있고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 터인데 달랑 한개만 주니 좀 아쉽다.

회사내에서도 공용으로 달력이 필요하다.각 반마다 반별회의실이 있고 또 간이 사무실 또는 현장의 조작실이 있는데 이 곳은 달력 한 장 지급해 주지 않는다.따라서 화이트소주에서 발행한 섹시한 달력을 어렵게 구하여
분위기도 화사하고 회춘의 기회?도 누리겸 걸어 두었는데 치우라고 하네...
회사서는 공용달력 하나 주지 않고 어렵게 구해서 걸어 놓았는데 왜 치우라 카노...주고 치우라 해야 할 것아이가.
명색히 이제 세계 5번째? 원전을 수출하는 핵심회사에서 짜잔하게 달력 한 개 때문에 이래가 되건나.

회사 달력 담당자님 지금이라도 각 현장에 이상한 달력 들어내라 하지 마시고 필요한 수량 파악하여 지급하여 주시면 고맙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