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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노동교실-하나
작성자 노동자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09-10-11

본문

노동교실_(1)

어느날 신규직원이 이렇게 물었다
1. 노조위원장 하면 좋은점이 뭐있느냐?
~. 지회장할려는 이유는 명예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회사와의 협상과정에서 뒷거래 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단체협상이 진행되는동안에 회사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안일때 많이 이루어진다
예)어려운 안일 경우 회사는 부서장이나 현장의 똘마니들을 시켜 적당한
  안을 흘리고 여론을 만들고 그 반응을 본다
A. 2007년도 단협때 일시금 500백만원을 주면 받아들일 것이라는 예상하에 말을 흘려고
  현장에선 그정도의 안에 먹혀 들어갔다
  즉 그정도의 액수라면 다른 것을 포기 하더라도 조합원들이 혹 했다
  그런데 합상과정에서 지회장이 400백만으로 조인을 하므로서 현장이 상당이 술렁거렸다
  이 경우 회사는 100백만원의 차액을 절약한 것이다
  그댓가로 지회장에게 얼마를 준다
B. 2008년도 단협때 정년연장이 큰비중이 였다. 그러나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 였다
  왜냐하면 정부차원에서도 기업에 정년연장을 권장하는 입장이였고 다른회사에서는
  58세에서 60세로 협상하는 과정이였기에 무난한것인데 지회장이 쉽게 포기한 것이다
  정년연장은 모두가 혜택이 돌아가는 것인데 “젊은사람들은 연장에 관심이 없다.
  정년 때문에 조인을 못하고 있다면 다른사람들이 가만이 있겠느냐“ 등등의 말을 만들면서
  그렇게 타결 해버렸다
  1년 연장이 자신의 연봉(6000~ 7000천만)인 것을 모르는 막힌 사람들이지
  지회장에게 2008년도 협상은 엄청난 부가 가치(?)가 있는 것이였지
  때문에 지회장이 쉽게 가버렸지 그런데 제대로 액수를 받았는지 궁금하다

실례로 2002년도 두산이 노조 무력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10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뿌렸다는 것을 봐도 충분히 납득이 갈 것이다
대부분 현장의 똘마니들(보직자들)에게 뿌려졌고 회사측(공장장 이사등)에 붙어서 싸구려
식사한끼등에 만족하는 사람들 이였지
가난하게 성장했고 조그만한 힘에도 쉽게 굽실거리는 종의 피가 흐를는 사람들이라
자신의 행동이 어떤결과가 오는지
어느정도의 댓가를 받아야 되는지 모른체 노조무력화의 주역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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