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009-09-27

올해 임금 많이 올랐 습니까

왜 이렇게 질문을 하는냐하면 작년 즉 2008년도 단체협상 마무리중에
정년연장 때문에 조인이 늦어지고 있다는 말이 현장에 나돌았다
1.젊은 사람들은 정년연장 필료 없다 -돈만 많이 받아오라
2.나이많은사람들이 나가야 -신입사원을 받을게 아니냐
3.농땡이 치는 나이 많은 동료 미워서도 정년 연장해서는 않된다는
  말이 현장의 분위기를 조정했다
  물론 회사측의 똘마니 와  판단력이 없는 사람들이 쑥덕이는 말이지만 그러했다

조합에서도 그렇게 분위기를 받아 들이고 마무리를 해버렸다

자! 그렇다면  올해 임금 얼마을 올렸습니까

1.작년에 정년연장 반대하고 임금 많이 올려 달랐고 했으니 오해는 당연히 올려줘야죠
  그런데 올려주던가요
  노동자는 단결하지 없으면 죽은 조ㅊ 이다
  파업한번 해본 경험 없는 신입사원들이 무슨 능력이있습니까
  스스로 속은 거다
2.30여년간의 현장경험을 신입사원(경력사원)들이 이해할수 있겠는가
  여러분이 아무리 발부둥쳐도 경력자가 외면하면 별볼일 없고 그렇게 대립하면
  바로 안전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경려자가 외면 하면)
  작업자(동료)가 많으면 그만큼 노동강도가 줄어서 건강에도 좋다
  근골격계 질환도 동료들이 많으면 예방된다는거 모르지
  집에가면 피곤하다고 해야할 것도 거부하잖아
3.나이 많다는 핑계로 농땡이까는 사람도 있겠지  그것은 1차적으로 회사에서
  처리할일이다 주위에서 생각하는것많큼 심하다면 회사에서 조치를 취했을거다
  그냥두고 있는것은 그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것이고
  너도 그정도의 여유를 가지라고 권하고 싶다

 무지하여 또는 회사측에 인정 받으려고 정년연장에 반대 했겠지만 도리켜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기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혔다는 것을 알 것이다

정년연장은 모두가 해택을 보는 것이다 임금보다 우선이다
년봉 6천만원이다

 진정으로 회사를 위해 정년연장을 원치않는 사람은 서면으로 원서를 제출하라
 그러면 알아줄 것이다  09.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