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협력업체 출근자 복장문제
작성자 회사원
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2009-08-27

본문

옳으신 말씀입니다.하지만 예전에 쓴 글을 캡쳐 해왔는데...
아무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라고 하지만..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습니다.
사람은 자기를 숙이는게 힘든게 아닙니다.안녕하세요?인사하는게
머리를 숙이는 자체가 자기를 낮추는게 아니고
상대방에게 인사하는 자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고 친근감을 주는 겁니다.
자고로 어르신들께선 자신의 머리를 숙여 인사하는 것은 상대방을 춤추게도 한다"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똑같은 권리를 누릴 자유가 있습니다.
아랫글에서 몇가지 보면

<깔끔히 씻지도 않은지 간혹 여름철 냄새까지 풍기면서,
옆자리 않을까 봐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라고 말씀하신분.
똑같은 사람입니다.그렇다고 씻었는지 안씻었는지 몸에 냄새가 난다고해서
협력업체 일것이다.라고 단정짓는 발언...
직원과 협력업체라는 이유로 협력업체는 더럽다?라고 단정지어 버리면

설령 그 때 그분이 직원이었다면??피치못해 야근을 했거나..팀 회식을 하고
미쳐 옷을 못갈아 입어 고기냄새가 베어버리신분?이라면?? 저는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사람의 깔끔함이란...물론 회사 규정에 갖추어 출근복장을 최대한 갖추는 것이 예의입니다.
하지만 협력업체든 직원이든 ... 본연의 업무에 맞게 상대방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만
하면 될 것인데...
물론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은 솔직히 너무 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분이 영업사원,사무실 사람도 아니고
정장바지에 와이셔츠,구두를 입고 신어야 겠습니까?
그나마 현장직원들은 샤워시설이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어 잘 씻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사무실 근무자는 에어컨 바람 나온다고 해도 바쁘게 뛰어다니고 하면 땀이 나게 마련인데.
퇴근후 샤워는 언감생심입니다.집에가서 샤워를 합니다.
협력업체나 직원이나 일일 벌어 먹고 사시는 분들은 출근 복장이 대다수 청바지이거나
면바지에 캐주얼화나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합니다.협력업체분들 중에서도 그중에 하루벌어 생활하시는분들이 계실진데..
비싼 돈주고 정장과 구두 살돈을 모아서 생계를 꾸려가는 분들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 복장을 가지고 다 싸잡아서 얘기하는 이런 분들이 난 정말 싫습니다..
자기는 무슨 다른 특별한 사람인가?
적어도
복장을 따질땐..
상대방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그런 복장만 피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피력해야 할것입니다.
무조건적 예를 들지 말고
출근할때 인상이 찌푸려 지니 반바지에 슬리퍼는 되도록 자중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입니다.







>
>
> 아침에 통근버스를 기다리면
> 두중 출근하는 버스다 라고 말 할까 걱정이 앞선다
>
> 회사 출근하는지, 물놀이 가는지, 노가다판 가는지 구분이 없는 모습 들이다
>
> 요즘 사무실 근무자는 단색 와이셔츠에 정장바지로 깨끗함을 구축하고 있다
> 아울러 현장 근무자들도 출, 퇴근 시 깔끔함을 변해가고 있다
>
> 한편 협력업체 직원들은 이 깔끔한 두중인의 긍지에 찬 물을 붇는다
> 반바지, 샌들, 캐주얼화, 청바지, 모자, 심지어 추리닝까지 각양 각색으로 통근 버스를
> 이용하고 있다,
> 어디 누가 봐도 출근하는 복장이 아닌 건달들 들놀이 가는 폼이다
>
> 깔끔히 씻지도 않은지 간혹 여름철 냄새까지 풍기면서,
> 옆자리 않을까 봐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
> 열심히 일하며 흘리는 땀 아름답지만 출, 퇴근시 공동으로 사용하는 버스 공간은
> 옆 사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
> 조합에서 버스 같이 사용하기로 변형 했으면 기본적인 교육도 조합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
> 조합에서는 마냥 회사에 우리의 요구사항을 요구만 하지 말고
> 조합원이 요구하는 사항도 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 주기적으로 협력업체 모든 관계자께 교육을 시키고
> 추 후 이미지 손상을 요하는 자는 출, 퇴근 버스 사용을 금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일용직 처우개선 문제에 많은 노력 하고 계시지만
> 동등한 입장을 가지려면 먼저 일용직(협력업체) 동반자부터 변해야 할 것이다
> 통근버스 같이 타는 배려를 주었으면 그 감사의 표현으로 기본적인 것부터 배워야
> 할 것을 협력업체 직원들께 강력히 전달 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감사 합니다, 조합을 위해 많은 노력 주시는 집행부 님들께 다시 감사 함을 드립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