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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건달들의 출근
작성자 참소리
댓글 0건 조회 529회 작성일 2009-08-12

본문

아침에 통근버스를 기다리면
두중 출근하는 버스다 라고 말 할까 걱정이 앞선다

회사 출근하는지, 물놀이 가는지, 노가다판 가는지 구분이 없는 모습 들이다

요즘 사무실 근무자는 단색 와이셔츠에 정장바지로 깨끗함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들도 출, 퇴근 시 깔끔함을 변해가고 있다

한편 협력업체 직원들은 이 깔끔한 두중인의 긍지에 찬 물을 붇는다
반바지, 샌들, 캐주얼화, 청바지, 모자, 심지어 추리닝까지 각양 각색으로 통근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어디 누가 봐도 출근하는 복장이 아닌 건달들 들놀이 가는 폼이다

깔끔히 씻지도 않은지 간혹 여름철 냄새까지 풍기면서,
옆자리 않을까 봐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열심히 일하며 흘리는 땀 아름답지만 출, 퇴근시 공동으로 사용하는 버스 공간은
옆 사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조합에서 버스 같이 사용하기로 변형 했으면 기본적인 교육도 조합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조합에서는 마냥 회사에 우리의 요구사항을 요구만 하지 말고
조합원이 요구하는 사항도 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기적으로 협력업체 모든 관계자께 교육을 시키고
추 후 이미지 손상을 요하는 자는 출, 퇴근 버스 사용을 금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일용직 처우개선 문제에 많은 노력 하고 계시지만
동등한 입장을 가지려면 먼저 일용직(협력업체) 동반자부터 변해야 할 것이다
통근버스 같이 타는 배려를 주었으면 그 감사의 표현으로 기본적인 것부터 배워야
할 것을 협력업체 직원들께 강력히 전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조합을 위해 많은 노력 주시는 집행부 님들께 다시 감사 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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