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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긴급지침(펌)
작성자 펌돌이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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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악법 날치기․쌍용차 공권력 투입 규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시국단식농성 및 당원 결의대회
긴급 지침

1. 왜?
  대한민국은 위기와 상실을 넘어, 죽음과 분노로 국민들을 내몰고 있다. 사회 곳곳이 이명박과 한나라당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7월 22일 국회 본회의장은 한나라당 패거리들의 시정잡배들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재투표와 대리투표로 불법이 난무하였다. 7.22사태의 본질은 언론악법을 통과시켜 재벌과 조중동언론을 만들어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는 것이다. MB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전쟁을 선포하였다.

  쌍용자동차공장은 5천명의 경찰특공대와 전투경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투쟁참가 노조원에게 가압류와 손배청구, 구속위협은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경찰특공대와 전투경찰의 폭력진압으로 15명의 노조원이 부상을 당했어도 치료조차 받을 수 없다. 결국 생목숨을 앗아갔다. 이제 마지막 보루는 화학물이 산적해있는 도정공장이다. 죽음을 각오한 노동자들에게 기댈 곳은 우리뿐이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은 MB정권 퇴진을 걸었다. MB정권과 한나라당의 무법천지에서 서민들은 고통과 죽음을 강요받고 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안하무인 일방독주를 막아나서야 한다.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철천지원수, 그들에 숨 쉴 틈을 주어서는 안된다. 국민들이 나설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이 앞장서야 한다. 투쟁의 대열앞은 언제나 자랑스러운 우리 “민주노동당”의 깃발이 휘날려야 한다.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난파된 대한민국호를 안타까움과 울분으로 바라보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대안을 주자.
  우리 민주노동당이 바로 그 해답임을 알려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2. 누가?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전 당원!

3. 무엇을?
하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시국단식농성 동조단식단을 구성하자!
  7월 23일 오전11시부터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이병하위원장이 시국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24일 민주노동당 문성현 전 대표와 진주시위원회 강병기 위원장이 시국단식농성에 돌입한다. 또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현직 부위원장들과 지역위원장들, 도당 당직자들이 지지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 현장과 지역에서 시국단식농성 동조단식단을 구성하여 시국단식농성장으로 모이자.

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시국단식농성 한끼단식자를 조직하자!
  현장과 지역에서 뜻에 동의하고 행동으로 동참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당원들의 뜻을 결집할 수 있다. 아침점심저녁중 한끼를 굶고 식사비를 쌍용차 투쟁기금을 모아 지원할 것이다. “한끼단식하고 투쟁지원하고!”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 단식을 못하더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투쟁기금의 모금은 횟수나 한도의 제한이 없다. 쌍차가족대책위를 통해 모금액 전체를 전달하면서 그 마음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시국단식농성단에게 응원메세지를 전송하자!
  언제까지 갈 지 모른다. 얼마나 버틸 지도 모른다. 하지만 투쟁은 계속된다. 바로 당원들의 응원과 지지속에.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시국단식농성 특별홈페이지에 단식농성단에게 응원메세지를 올리자. 이병하 위원장, 문성현 전 대표, 강병기 위원장 등 장기단식농성자들에게 문자와 음성메세지를 보내며 힘과 의지를 모아주어야 한다.

넷,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시국단식농성 소식을 적극 홍보하자!
  우리의 인맥을 활용할 때가 왔다. 조중동과 재벌들만 인맥이 있는 것이 아니다. 초중고등학교, 대학  동창회 등 학연도 있고, 고향, 친구, 계모임, 직장, 이웃 등 지연도 있고, 가족, 친척 등 혈연도 있다. 또 하나 사람이 아니라 공간도 있다. 인터넷이다. 우리 당원들이 자주 가는 카페, 블로그, 홈페이지 등 도 지금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신문과 잡지 등 독자기고를 해야 한다. 글을 잘 못 쓴다고 물러나면 안 된다. 사진을 찍어 보내면 된다.

다섯, 경남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 도민들과 함께 촛불문화제에서 만나자!
  매일 저녁 7시 30분 창원정우상가앞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하루의 마감을 촛불문화제에서 서로의 안부도 묻고, 단식농성단의 건강도 챙기자!

4. 어떻게?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구실을 찾는다고 했다.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기발한 생각과 참신한 방법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시국단식농성 특별홈페이지에 올려보자. 하나보다는 둘이 둘보다 여럿이 지혜를 모으면 힘도 생기고 신명도 난다.

5. 언제?
  언론악법 날치기․쌍용차 공권력 투입 규탄 당원 결의대회는 2009년 7월 25일 오후6시
  →당원 결의대회에는 깃발은 필수 지참물!
  언론악법 날치기․쌍용차 공권력 투입 규탄 시국단식농성은 7월 22일부터 계속!

6. 어디서?
  창원 정우상가앞

7. 질문?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Ddos바이러스의 파괴력을 우리 민주노동당도 보여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바이러스를 확산시키자!

질문1>7.22사태로 인해 야4당 의원직 사퇴문제, 쌍차 공권력 투입 등 상황에 따라 중앙집중집회가 결정되면 경남도당 당원결의대회는 어떻게 하나요?
  답) 그럼, 시국단식농성장은 최소인원만 유지한 후 모두 상경투쟁을 전개합니다. 현재는 노동조합원들을 제외한 모든 당원들은 7월 25일 당원결의대회에 모이면 됩니다.

질문2>7월 25일 당원결의대회 세부기획안은 어떻게 되나요?
  답) 내일 오전1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3) 당원결의대회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하나요?
  답)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창원 정우상가앞에서 촛불문화제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결의대회가 끝난 후 촛불문화제까지 참석한 후, 집으로 가든지 단식농성단에 동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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