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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변화하여야 한다
작성자 변화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009-03-09

본문

우리는 괜찮나  다른 회사는 지금 난리인데
개구리 가마솥에 서서히 뜨거운 죽는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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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자본주의의 기원은 확실치 않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기원으로 보는 학자가 있다는 것은 수천년 전부터 재화를 가치로 인정하고부터 자본의 기원으로 보는 것이 타당 할 것이다.
>  경제학 원론적 이론을 잠깐 들어다 보면 “경제란” “자본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것” 경제는 보이지 않지만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고 어느 한곳이든 흐름이 느리거나 과잉 공급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  1930년 1차 대 공항 이후 케인즈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한 제한적 자율경제의 틀을 유지하다 80년도 2차 공항을 기점으로 이런바 대처리즘과 맞물려 하이에커 경제이론인 무한경쟁 작은 정부를 표방한 신 자유주의 경제 이론이 전세계를 지배했고 WTO 등 무한경쟁의 시대로 진입, 무려30여 년을 영미를 주축으로 한 신자유주의는 패권주의적 성격을 보이며 세계경제를 지배해 왔다.
>  작년 말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붕괴 경기하강은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미국 스스로 보호주의를 노골화 하는 것은 신자유주의와 패권주의의 종말을 뜻하는 중요한 사안이다. 결국 케인즈의 경제정책이나 하이에커의 경제정책이던 자본주의 내에서의 이론적 대립이고 충돌일뿐 뿐 결코 자본주의가 사회주의 경제체제보다 못하거나 지금 사항에서 모든 나라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해서 자본주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는 사실이다.
>  한국의 경제정책은 MB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모던 거시정책이 총동원 되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금리인하 무재한 통화공급 각종 세금감면 규제완화 또는 폐지 예산조기집행, 전국토의 토목현장화, 이름하여 신 녹색 뉴딜정책이라 이름 지어진 경제 정책은 무원칙적이고 무절제한 그야말로 마음 내키는 되로의 정책이다. 한때는 공기업 구조조정을 한다고 기업마다 몇 %씩 사람 자르기 경쟁을 하더니 해고 자제를 요청하고 이제는 잡셰어링을 통해 채용을 늘린다고 난리다.
>  미국의 파이내셸타임지는 세계적 공항은 길게는 7년 짧아야 4~5년 지속된다고 한다. 이런 때일수록 정부나 기업은 조금의 고통을 인내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아주 상식적이다.
> 하지만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이런바 한탕주의 포플리즘식 대안, 일방적 시행, 전국토의 건설현장은 미래보다는 우선 1년 후 지자제 선거 3년 후 총선을 위한 그야말로 가진 자를 위한 보수보다 더 보수적이고 경제의 아마추어적 형태를 보이는 것은 아닌가. 기업 구조조정 또한 기업의 가치나 기술력, 지역이나 사회의 기여도 따위는 다 뒷전이고 오직 유동성에 초점을 맞춘 듯 하니 기업들도 여기에 편성하여 유동성 자금에만 목숨을 걸고 사람 자르는 것에 올인하고 능숙하다.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구조조정하면 오직 하나, 사람 자르는 것부터 시작하는 아마추어적 사고부터 하루빨리 탈피해야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  미천하지만 우리 회사를 보면 증권거래소 전자공시 내용 중 부채율, 신용등급, 캐쉬프로워, 선수금, 채권 등 큰 문제 없이 보이나 떠도는 소문은 자회사 손실금과 프로젝트 손실금이 엄청나고 BG별 물량이 대폭 계약해지 되는 등 유동성자금이 없이 정부의 기준 금리가 2%대로 하락하고 신용스프레드가 축소되는 시점에 9%대의 회사채를 작년 년 말에 500억 올 초에 4,000억 원을 발행하여 유동성 자금 확보라는 처방을 택하여 연간 이자 부담이 400억 가까이 늘어난다면 또 얼마나 많은 부분에 노력이 있어야 할지 현장 사원이라도 염려된다.
> 그 동안 두산은 M&A와 사업구조조정의 모범으로 불리며 외형을 늘리는데 치중해왔다. 물론 밥켓 인수로 두산중공업의 보일러파트는 독자기술력 확보나 시장의 우위를 누리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주력사업인 파워플랜트의 핵심 기술력(터빈, 전장) 확보 없는 부정확한 라이센스로 기업의 성장은 현재와 같은 EPC 위주의 사업에서 세계적 대공항에서 리스크 관리가 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 총자산 회전율이 저하하여 안정적인 경영이 어려움이 많을 것이며 신규 수주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 뻔하다. 우리 회사가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것은 파워 플랜트는 기간산업으로 육성되었고 일원화로 독점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업은 덩치가 아니라 기술력과 신기술이 좌우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늘어나는 부채증가가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되기를 바랄 뿐이다.
>  과거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 사업의 다각화와 외형 늘리기 경영정책에서 탈피하여 자회사를 포함하여 사업의 포토플리오를 재검토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의 선 순환 구조에 맞추어 새로운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준비하여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를 바란다.
>  또 하나 판관비를 과감히 줄여야 한다. 민간기업 중역들은 프로패션 널 하다. 업무 영역이 조금 늘어난다고 해서 위축될 사항은 아니며 제조업에서 스텝이 비대하면 의사결정이 보수화 되거나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으며 경상비 비중이 높으면 수주 경쟁에서도 결코 유리하지 않다. 삼성의 임중역과 관리직 사원의 현장 배치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  끝으로 일부이긴 하지만 시기를 틈타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노동조합을 무조건적 투쟁조직으로 몰고 가는 사람은 우리 스스로 여과하고 패권주의적 조합활동의 거만함과 자만에서 벗어나 노동조합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단결해야 하며 경제 여건이 최악의 상태에서 1사 1조직 같은 현장에 접목 시키기에는 이해 되고 준비되지 않은 것들로 인하여 불필요한 소모전과 분열을 초래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상층부의 밥그릇 싸움에서 우리 지회만이라도 멀리 했으면 한다. 회사 또한 현 사항에 편성하여 무조건적인 양보나 노동조합을 길들여 보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런 때일수록 노. 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이해시키고 양해하는 성숙함을 보여야 하고 노동조합활동의 자주권과 단결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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