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업
작성자 조합원
본문
아저씨가 먼저 솔선수범하시고
당신부터 모범을 보이셔야 해고자들도 뒤따라가지
당신은 부를 배때지채우고 남 상처 받는 말은 무식힌셔녈개돼지냐 하는소리지''''''''
>
>
> ㅎㅎ
> 해고자 생활 6년
> 이제 독립할때가 되었지요
> 정문출근투쟁하고 6년동안 월급 받앗으면
> 이 불경기에 어려운 비정규직 생활 하던가
> 아니면 협조를 하던가
> 년말선물로 내년부터 피해자규정 아예 없애야한다
>
> >
> >
> >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 >
> >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 >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 >
> >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 > 안으로 들어왔다..
> >
> >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 >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 할 수 있었다..
> >
> >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 > 주인아저씨는
> >
> >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 >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이봐요!!
> >
> > 아직 개시도 못했으니까
> > 다음에 와요!! "
> >
> >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 >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 >
> > 중간에 자리를 잡았다.
> > 주인아저씨는 그때서야
> >
> >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 > 것을 알았다...
> >
> > " 저.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 > " 응 알았다...
> >
> > 근데 얘야 이리 좀 와 볼래 "
> > 계산대에 앉아 있던 주인 아저씨는
> >
> > 손짓을 하며 아이를 불렀다...
> >
> > " 미안하지만
> > 지금은 음식을 팔 수가 없구나...
> >
> > 거긴 예약 손님들이 앉을 자리라서 말야... "
> >
> > 그렇지 않아도 주눅이 든 아이는
> > 주인아저씨의 말에
> >
> > 얼굴색이 금방 시무룩해졌다...
> >
> > " 아저씨 빨리 먹고 갈께요.
> > 오늘이 우리 아빠 생일이에요... "
> >
> > 아이는 비에젖어 눅눅해진 천원짜리 몇 장과
> > 한 주먹의 동전을 꺼내 보였다.
> >
> > " 알았다... 그럼 빨리 먹고 나가야한다 ""
> >
> >
> > 잠시 후 주인 아저씨는
> > 순대국 두 그릇을 갖다 주었다...
> >
> > 그리고 계산대에 앉아서
> > 물끄러미 그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 >
> > "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
> > 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 >
> > 소금통 대신
> > 자신의 국밥 그릇으로 수저를 가져갔다...
> >
> > 그리고는
> > 국밥 속에 들어 있던 순대며 고기들을 떠서
> >
> > 앞 못보는 아빠의 그릇에 가득 담아 주었다...
> >
> > " 아빠 이제 됐어 어서 먹어...
> >
> > 근데
> > 아저씨가 우리 빨리 먹고 가야 한댔으니까
> >
> > 어서 밥 떠
> > 내가 김치 올려줄께... "
> >
> > 수저를 들고 있는 아빠의 두 눈 가득히
> > 눈물이 고여 있었다.
> >
> > 그 광경을 지켜보던
> > 주인 아저씨는
> >
> > 조금 전에 자기가 했던
> > 일에 대한 뉘우침으로
> >
> > 그들의 얼굴을 바라 볼 수 가 없었다.
> >
> >
> > 사람은 귀천이 없으나
> > 스스로를 귀하고 천하게 만듭니다
> >
> >
> > 동지들!" 사람을 대함에 있어
> >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길 바라고...
> >
> > 역지사지[易地思之].
> >
> >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되어,
> >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 >
> >
> > 동지들이 되길~~
> >
> > "또" 이 아이의 효행처럼
> > 2008년 처럼,2009년 에도.
> >
> > 세상에 좋은 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새해 복 많이받길 바라며!!!!!
> >
>
당신부터 모범을 보이셔야 해고자들도 뒤따라가지
당신은 부를 배때지채우고 남 상처 받는 말은 무식힌셔녈개돼지냐 하는소리지''''''''
>
>
> ㅎㅎ
> 해고자 생활 6년
> 이제 독립할때가 되었지요
> 정문출근투쟁하고 6년동안 월급 받앗으면
> 이 불경기에 어려운 비정규직 생활 하던가
> 아니면 협조를 하던가
> 년말선물로 내년부터 피해자규정 아예 없애야한다
>
> >
> >
> >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 >
> >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 >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 >
> >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 > 안으로 들어왔다..
> >
> >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 >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 할 수 있었다..
> >
> >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 > 주인아저씨는
> >
> >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 >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이봐요!!
> >
> > 아직 개시도 못했으니까
> > 다음에 와요!! "
> >
> >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 >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 >
> > 중간에 자리를 잡았다.
> > 주인아저씨는 그때서야
> >
> >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 > 것을 알았다...
> >
> > " 저.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 > " 응 알았다...
> >
> > 근데 얘야 이리 좀 와 볼래 "
> > 계산대에 앉아 있던 주인 아저씨는
> >
> > 손짓을 하며 아이를 불렀다...
> >
> > " 미안하지만
> > 지금은 음식을 팔 수가 없구나...
> >
> > 거긴 예약 손님들이 앉을 자리라서 말야... "
> >
> > 그렇지 않아도 주눅이 든 아이는
> > 주인아저씨의 말에
> >
> > 얼굴색이 금방 시무룩해졌다...
> >
> > " 아저씨 빨리 먹고 갈께요.
> > 오늘이 우리 아빠 생일이에요... "
> >
> > 아이는 비에젖어 눅눅해진 천원짜리 몇 장과
> > 한 주먹의 동전을 꺼내 보였다.
> >
> > " 알았다... 그럼 빨리 먹고 나가야한다 ""
> >
> >
> > 잠시 후 주인 아저씨는
> > 순대국 두 그릇을 갖다 주었다...
> >
> > 그리고 계산대에 앉아서
> > 물끄러미 그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 >
> > "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
> > 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 >
> > 소금통 대신
> > 자신의 국밥 그릇으로 수저를 가져갔다...
> >
> > 그리고는
> > 국밥 속에 들어 있던 순대며 고기들을 떠서
> >
> > 앞 못보는 아빠의 그릇에 가득 담아 주었다...
> >
> > " 아빠 이제 됐어 어서 먹어...
> >
> > 근데
> > 아저씨가 우리 빨리 먹고 가야 한댔으니까
> >
> > 어서 밥 떠
> > 내가 김치 올려줄께... "
> >
> > 수저를 들고 있는 아빠의 두 눈 가득히
> > 눈물이 고여 있었다.
> >
> > 그 광경을 지켜보던
> > 주인 아저씨는
> >
> > 조금 전에 자기가 했던
> > 일에 대한 뉘우침으로
> >
> > 그들의 얼굴을 바라 볼 수 가 없었다.
> >
> >
> > 사람은 귀천이 없으나
> > 스스로를 귀하고 천하게 만듭니다
> >
> >
> > 동지들!" 사람을 대함에 있어
> >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길 바라고...
> >
> > 역지사지[易地思之].
> >
> >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되어,
> >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 >
> >
> > 동지들이 되길~~
> >
> > "또" 이 아이의 효행처럼
> > 2008년 처럼,2009년 에도.
> >
> > 세상에 좋은 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새해 복 많이받길 바라며!!!!!
> >
>
- 이전글당신이 먼저 사표내고 어려운 회사 도와주시죠? 09.01.02
- 다음글울산 현대중공업에는 08.12.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