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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작성자 운동가
댓글 0건 조회 444회 작성일 2008-12-11

본문

나도 현장에서 나름 노조를 위해 몸을 던지고 헌신해 왔던 사람중에 하나다
요즘 민주로 포장하고 단합과 단결을 외치는 자들의 행동을 보노라면 우라가 치믿다

조합비 절반이상을 상부에 보내면서 그들이 우리에게 해 주는것은 무엇인가
깊이 고민 해 봐야 한다.

우리직장 두산중공업이  어려움에 처할때 그들이 우리에게 무얼 해 주겠는가
중소 단위 노조들의 바람막이로는 우리가 좋을수 닜다 산별체계가,

하지만 지금 상층부 소위 지도부라는 사람들의 작태를 보라
그들이 우리를 위해 싸우고 있나,,

계파 편가르기를 통해 가장 신선해야 하는 선거판에도 개판으로 만드는걸 보면서
어찌 입으로 민주를 외치고 있는가..

우리도 이제 종지를 찍어야 한다,
우리공장 직원들 우리공장 협력업체 직원들의 복지와 복리를 챙기는 일이 우리에게
더 소중하다 그분들의 노력으로 우리가 성과금을 받아가지 않는가,
정신 차리자 명분에 짐착 하지 말고 우리의 길을 찾아 당ㄷ당히 나가는 시기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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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 12월02일 지회 간부를 상대로 정갑득위원장의 교육이 있었다. IMF때보다 더 심각한 경제난에다 노동탄압 구조조정은 심할 것 같다는 내용과 이미 휴무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고 비정규지법은 배로 후퇴한 개악을 넘어 최악으로 가고 있어 총체적 난국이라고까지 했다.
>  경제에 대한 심각성은 각 현장에는 직 간접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번의 세계적 경기 후퇴는 80년대 대공항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이 학자들의 중론이다. 이렇듯 노동현장의 사항은 생존과 연관된 치열한 혈투를 하고 있거나 예견되는 사항에 위원장이 간부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단결 단합이었다. 지금처럼 사분오열 분열된 사항에서는 비전은 고사하고 모두가 자멸한다는 애기다.
>  작년 상층부 이런바 운동가들의 자리 싸움에 당이 분열되는 것을 겪었다. 이번 민주노총 도본부장 선거도 부정시비에 휘말려 있다. 나는 누구의 편도 들고 싶지 않다. 다만 부정은 단 한 표도 있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번 도본부장 선거로 나타난 계파간의 갈등은 지금까지 나타난 분열의 현상을 더욱 고착 시키고 영원히 하나 될 수 없는 지경까지 왔고 개나 돼지 같은 짐승들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 현장의 말없는 절대 다수의 조합원들과는 무관하게 그들만의 자리 싸움 이념 논쟁으로 분열되고 싸우고 있다. 노동조합의 틀에서 그렇게 비열하고 악착같이 싸움하는 열정 왜 조합중심으로 모이지 못할까? 말로는 단결과 노동조합을 외치지만 철저히 파괴적이고 관료적이며 편가르기 하는 그들이 있는 한 단결은 헛구호일 뿐이다. 이미 당의 분열에서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결과론적으로 그들의 싸움과 분열은 기득권 세력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는 격이 되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단위 사업장으로 서민대중들에게 전가되고 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고 자기들의 편의적인 해석만 난무했다.
>  “이제는 상부단체 활동도 고려해야 한다”
> 총 연맹도 금속노조도 결코 자리싸움 도구로 전략하여 더 이상 기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과거 상부단체가 없을 때 노동자들의 순수성과 단결력은 돋보였다. 더 이상 더러운 꼴 보지 말고 우리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 나가자. 지금처럼 사분오열 분열되고 관료화된 운동가들이 있는 한 관료나 사용자들의 두려움의 대상은커녕 오히려 빌미나 제공하고 정당성만 확보해 주는 민주는 없는 것 보다 못한 상부단체는 고려해야 합니다. 또 하나 지금처럼 활동가들의 자기혁신 성찰 이론무장 등 자기의 노력이 없는 한 지금 나타난 현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기대해서는 안되며 위층의 분열된 현상이 현장까지 전의되기 전에 상부단체와의 관계를 일정 차단하는 것이 먼 훗날을 위해 바람직한 대안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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