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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의 본심을 바로 알자
작성자 참글
댓글 0건 조회 749회 작성일 20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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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의 본심을 바로 알자

회사가 계속 우리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기대하고 믿는것은 무엇일까 우리 노동조합 내부에서 조합원들의 반발이 일어나 지회 집행부가 더 이상 힘못쓰고 회사가 주는데로 받고 주저 앉기를 바라고 있지 않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조합원들을 향해 내것만 챙기고 보자는 이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내부 분열을 유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행동 대원으로 나선 자들의 본심은 무엇인가.
자나 깨나 우리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조금이라도 더 짜내어 윗선에 갖다 바치고 그 댓가로 자신이 남보다 더 빨리 승진 하려고 혈안이 된 자들이 아닌가.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이런 본심을 뒤로 감추고 마치 우리조합원들을 위해주는것 처럼 미끼를 던져가며 달콤한말 그럴싸한 논리를 내세워 우리내부 분열을 꾀하고있다. 그들은 절대 우리 노동조합원을 위하는 자가 아니다. 그들의 말을 믿고 따르면 우리는 반드시 분열로 가게 되어 있다.
정년이 연장되어 나이가 많아지면 생산성이 떨어 진다고! 아니다 우리는 업종 특성으로 체력적인 속도전이 그다지 필요한 업종이 아니다. 오히려 자동차 조립 업종이 컨배이어 속도에 맞추려면 그 영향이 크다. 그러나 자동차 업종은 이미 정년이 58세 ~ 59세 + 1 까지가 있다.
사기업 두산의 본심은 저렴한 입금에 주면 주는데로 받고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는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가 그립다는 것을 감추고 하는 말이아닐까 두산은 아직도 무노조 경영의 향수를 버리지 않고 있는것같다.
보수 우파 정치인들이나 기업 경영자들은 항상 진실 본심은 감추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로 표현하는것은 진실 본심은 감추고 대중들을 속이기위해 위해 쓰는 가면일 뿐이다. 진실은 항상 그들이 말하지 않는곳에 깊이 숨어있다.
지금 우리 지회 집행부는 올해 임단협에서 핵심요구를 최대한 쟁취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있다 조합원 동지들이어 지금부터라도 우리를 대표하는 집행부 지침에 충실합시다 회사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들의 말에 끌려가지 맙시다 오직 우리들의 요구를 알차게 챙기기 위해 온힘과 마음을 집중합시다 우리의 협상대표를 중심으로 지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힘을모읍시다.

조합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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