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2008-09-24

관심과 지적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몇 군데 공장(부서)을 더 진행하면 현재와 같이 진행하는
투쟁이 전체 공장(부서)을 한 바퀴 돌게 됩니다.

해당 공장(부서) 조합원 전원(야근, 휴가 등 사고자를 제외하고) 참석하는 투쟁을 기획하고
해당 조합원이 전원 참석한 상태에서 파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투쟁을 오늘(워크롤, 크랭크공장)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작하면서 이 투쟁을 어떻게 부를 것인지에 대하여 이견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참석하시는 동지, 불참하는 동지 등
참석과 불참의 갈등으로 현장 조직력 복원에 걸림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수위는 낮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원이 참석하여 집중하는 “집중투쟁”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
전원 참석이 빠르게 이루어지면 짧은 시간에 파업이 종료가 되고
불참자가 있으면 시간도 길어지고
횟수도 2번이나 진행한 공장도 있습니다.(원자력공장, 엔진 조립3공장)

별다른 사전적 의미가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해당 조합원 전원이 참석하는, 1명도 예외 없이 참석할 때 까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계획된 파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종료하는
“00공장 집중파업” 이렇게 표현하여 왔습니다.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이 부족하시면 연락을 주십시오.
찾아뵙던지 아니면, 전화로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사무실 전화 : 8607 / 핸드폰 : 011-870-2721 이창희

동지들의 관심과 단결투쟁으로 우리요구 쟁취하고 08투쟁 승리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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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파업이 집중파업입니까
> 아님 그냥 파업 입니까
> 조합게시판에는 파업이라고
> 사집 올라왔는데
> 부지회장 말좀 해주세요
> 다른공장은 집중 파업 인데
> 지 마음대로 조합원 대하다가
> 당신네 최대의 위기가 될수 있소
> 게시판 사진 수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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