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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2715번글 비열하다를 읽고
작성자 최병석
댓글 0건 조회 548회 작성일 20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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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간단히 정리하면.......

자유 게시판에 글을 될 수 있으면 적고 싶지 않는데 또 어쩔수 없이 글을 올릴 수밖에 없게 되었군!
 
이 글 간단히 막말로 정리하자면 자신은 동료 김성상동지의 해고 당하는 것 막아내려고 또 제한적 조치지만 조합의 지원처리를 위해 소신 있게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발벗고 나서서 노력했는데, 소위 앞서가는 사람들의 기득권 이익과 원칙 고집부리며 별 할 수 있는 것도 없이 입만 살아있는 어리석은 자들에 의해 완전히 나쁜 놈으로 몰리고 낙인찍히며 배척당했는데 제3자인 김성상과 그 가족들의 마지막 목숨줄인 신분보장조치건이 절단나는지 안나는지로 그 동안 자존심 상처받으며 악에 바쳐 꾹꾹 품어온 오기가 얼마나 독한지 보여주며 분풀이 해보겠다는 마음이다 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해고자들 단단히 두고 봐라! 나에 주어진 조합간부인 대의원 의결권의 막강한 권한이 얼마나 무서운지 똑똑히 보여주겠다는 식이다.

아직도 풀지 못하고 가슴속에 남아 있는 엉어리진 그 감정에 이를 갈고 갈며 기다려 왔는데 그들한테 엉어리진 한을 풀 기회는 없고 이 기회에 꿩 대신 닭이라고 자신에게 해를 입힌 당사자들은 아니지만 김성상씨가 단지 그들과 친분관계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그들 대신 선택된 자로서 확실하게 죽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에 대한 신분구제 사안 처리에 끝까지 파토놓아 그의 마지막 목숨줄 마저 절단 내버리는 것으로 그 잘난 원칙 고집 부리는 어리석은 자들에 대한 분풀이를 해야겠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정말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상식을 넘어 현직 조합간부로서 해야 할 일인지 궁금하다.
그 한맺힌 내용의 깊이는 모르겠으나 이것은 아니다 생각이 들며 이제 동지라는 말보다 우리 스스로 동료를 탄압하는 악질 자본보다 더하고 더 추잡하다고 생각들며 정말 조합간부가 무섭고 동료가 겁난다!

이게 우리 노동조합의 간부와 동료의 마음의 생각들 인가? 정말 겁나고 무섭고 두렵다!

나도 해고자들과 아직 말도 하지 않고 감정이 많은 사람 중의 하나다! 사실 정말 밉기도 하다 그러나 감정은 감정이고 도와 줄 것은 도와 주어야 본다. 아무리 미워도 이게 공동체 생활하는 우리들의 기본적인 동료애이고 기본적인 사고라고 본다.

또 한 반 자본 행위를 한 우리 동료들을 노동조합에서 보호하지 않는다면 어디서 보호해야 하는가 당연히 노동조합에서 보호 되어야 한다.

현재 두산은 해고자를 복직 시킬 마음도 별로 없고 복직 안했으면 하고 속으로 정말 미워서 없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본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해고자들의 행동과 생각들이 밉다고 해도 우리 스스로 자본과 같은 마음과 뜻을 일치 한다면 노동조합이 뭐가 필요하며 무엇 때문에 노동조합이 있어야할 존재 가치가 있겠는가 묻고싶다. 정말 조합간부의 건강심이 의심 된다.

사람은 자기 현 위치에서 생각과 사고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주위를 보고 느낀 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노동조합 하다가 징계를 당하면 조합과 조합원에 부담되고 또한 나하고 생각과 뜻 행동 모두가 일치 되지 않으니 나쁜 놈으로 감정 처리하여 죽여야 한다면 자본이 싫어 하는 해고자를 우리 스스로 자본의 뜻과 같이 하는 것은 자본에 도움주는 꼴이다. 회사의 관리자와 같은 뜻이라면 노동조합 있을 존재 가치가 전혀 없다.

사람이란 각각 개개인 모두가 생각과 판단기준이 다르다 하더라도 그래도 기본적인 도리가 우선 되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이 옳다고 하겠지만 그러나 각자의 생각은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다 서로 생각과 행동의 차이와 기준이 나하고 맞지가 않으면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예가 많다 그러나 그 사고의 차이는 감정이 우선이 아니라 그 감정 우선 보다 이성으로 설득하고 이해 시켜야 한다

그러면 그 상대방의 생각이 나하고 차이가 나고 받아 들이지 않는다고 감정 처리 하는것은 문제라고 본다. 그 사람을 나의 행동과 생각에 이해하고 동의 하도록 토론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이해 시키야 한다. 그것을 이해시키지 못하면서 나는 배척 배신당했다고 하는것은 자기 모순에 빠지는 것이다. 그러면 그게 감정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의 차이다 라고 보아야 하며 감정 처리 하는 것은 문제이다 라고 본다.

그것을 좋던 싫던 너는 그런 사람 이다 라고 인정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가지고 배신 당했다고 감정으로 화풀이 하는것은 상당한 자기 모순의 문제이다. 도와 주어야 하는것과 생각의 차이는 별거 라고 본다. 혼돈 안 했으면 하는 마음 이다.

그럼 이 세상 국민들 모두 나하고 생각이 다르니 국민 모두를 원수 같이 원망하고 감정으로 지내야  하는 것인가 묻고 싶다. 본인이 그렇게 하여도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어면 그렇게 살수 밖에 없다고 본다. 당연히 도와 주어야 되는것도 생각이 좀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나 감정으로 목줄을 조여 죽여야 되는 것인가 정말 이해가 안된다.

현재 해고자들이 행하고 있는 행위들은 잘못 되었다면 별도 토론을 해서 정리해야 될 일이며, 김성상 문제와 완전히 별거 라고 본다 이것은 기존 해고자들 한테 느낀 감정과 행위들 하고 같이 묵어 물 타기 하여 피해자 구제를 해주지 않을 의도가 다분하다. 제발 가슴에 조그만한 양심이 살아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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