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531회 작성일 2008-04-10

김성상의 새길벗글 주요소재와 내용들을 충분히 아시고 얘기하셨으면 합니다.

단순한 불만감표출이 아닌 주로 조합활동 투쟁과정과 노사다툼 사안들에 있어 자본을 비판하고 규탄하면서 노동조합의 입장과 방침 사업활동에 일관되게 애정과 관심을 두고 함께하는, 조합원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는 문제의식과 내용들이었고 노동조합 중심의 단결대응에 힘을 보태려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가 지난 2000년 두산자본 입성시기부터 2003년까지 계속 대의원활동을 해온 실제 간부활동이력이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이 건에 대한 피해구제세칙 적용조치로 인해 이후 그것의 확대남발가능성을 우려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제도상 보완장치를 마련해가면서 해결하도록 해야 할 것이고 현재 당장 이미 피해사안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먼저 구제조치부터 취해놓는 것이 합당한 순리이지 않겠습니까 덧붙이자면 그런 확대남발가능성 문제 때문에 구제조치를 취하지말아야 한다면 조합과 지부에서 발생한 피해사안에 대해 신분보호구제 조치 취하기로 그렇게 만장일치로 결정이 내려지진 않았겠지요.

그리고 민노당 탈당 사안은 철회 변경 또는 폐기되지 않아 형식적으로만 남아있고 사실상 사문화된 정치사업활동에 대한 민주노총의 방침과 연결된 것으로 만일 문제로 보고 처리해야한다고 한다면 그 정치사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처리하자고 하면 되는 것이지 발생된 피해사안 구제조치 처리와 결부지으려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는 것이자 온당하지 못한 처사이지 않습니까         

너그러운 이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