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하다
작성자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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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사람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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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3월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로 인하여 심한 논쟁을 한적이 있다. 뒤돌아 보면 당시 김성상조합원이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문제 삼아 인사위원회에 회부되어 B/G 인사위원회가 개최되는 싯점 이었고 박용성회장의 이사 선임건이 주총에 상정되어 있는 시기였다.
> 해고자의 어려움과 서러움을 너무나 잘 아는 나였기에 김성상 조합원의 인사위원회 개최가 최악으로 갈 수 있다는 예감과 법적 자문의 내용, 회사의 강경입장등 여러 면에서 불리한 여건이 되었다. 딱히 도울 묘안이 없는 상황에서 그 싯점 주총을 앞둔 시기라 박용성회장의 이사선임을 참여연대, 시민단체가 반대를 하고 노동조합도 반대의 입장을 확실히 하고 있을 때 현안문제 해결방법 중 하나로 박용성회장의 이사선임을 인정 하거나 찬성의 입장을 내자는 주장을 했다. 나는 당시 참여연대 회원이었고 조합원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안하고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이유도 박용성회장이 회사에 도움이 되고 현실적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해고자들을 단 한명이라도 구제 하겠다는 신념으로 제안 했고 이후도 그렇게 밝혔는데, 해고자나 다는 아니지만 새탑회의 몇몇은 많은 비판을 하였다. 그들의 주장은 “왜 해고자들이 반대하고 노동조합이 반대하는데 찬성하느냐?”는 것이었다. 그때 당시 내가 역설했던 말은 “해고는 막자. 그것이 수단이라면 해야 하고 해고자를 한 사람이라도 복직 시키면 노동조합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지고 몇 년 후 전임자임금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돌이킬 수 없고 감당하기 어려운 노동조합의 짐이 된다”고 했다.
> 결국 김성상조합원은 해고 되었고 박용성회장은 주총에서 94%로 이사로 선임 되었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 당시 그렇게 당당했던 김성상씨 개인이나 주위 사람들 역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 않은가 누구 한 사람 1년 후 2년 후를 고민 했는가?
>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지만 당시 “왜 노동조합이 반대하는데” 라며 그렇게 몰아 붙이고 욕하던 당사자들 당을 떠나며 새로운 당을 만들었다. 엄연히 노동자 광장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총연맹이나 금속노조에는 배타적 지지를 명문화 하고 있는데 당을 떠나 새로운 신당 창당과 활동에 중추적인 두중해고자 및 새탑회의 회원들은 노동조합의 지침을 어기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명분을 중시하던 사람들이 명분까지 다 저버리는 것인지 묻고 싶다.
> 작년 2월말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내용 일부만 보더라도 물론 전국적 관심사이긴 했어도 순수한 두중의 내부적인 사안으로 국한할 수 있다 하지만 당을 쪼개고 신당을 만든 것은 전국적 이슈이고 노동계의 전체적인 사안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엄청난 큰 사안이다.
>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가. 정말 웃기는 일이다. 엄격히 말해서 조합의 규정과 방침을 어긴 것이다. 그에 따른 책임도 반드시 따라야 한다. 그래야 명분도 방침도 모두 지키게 되는 것이다.
> 또 하나는 김성상씨 건도 작년에 대법원 확정 판정 시까지 특별 결의로 돕겠다는 안을 당사자나 해고자 새탑회(당시 본인 포함)가 반대한 만큼 더 이상 추잡스러운 모습도 보여서는 안 된다. 노동조합도 무엇이 바른 것인지 분명 따지고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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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3월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로 인하여 심한 논쟁을 한적이 있다. 뒤돌아 보면 당시 김성상조합원이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문제 삼아 인사위원회에 회부되어 B/G 인사위원회가 개최되는 싯점 이었고 박용성회장의 이사 선임건이 주총에 상정되어 있는 시기였다.
> 해고자의 어려움과 서러움을 너무나 잘 아는 나였기에 김성상 조합원의 인사위원회 개최가 최악으로 갈 수 있다는 예감과 법적 자문의 내용, 회사의 강경입장등 여러 면에서 불리한 여건이 되었다. 딱히 도울 묘안이 없는 상황에서 그 싯점 주총을 앞둔 시기라 박용성회장의 이사선임을 참여연대, 시민단체가 반대를 하고 노동조합도 반대의 입장을 확실히 하고 있을 때 현안문제 해결방법 중 하나로 박용성회장의 이사선임을 인정 하거나 찬성의 입장을 내자는 주장을 했다. 나는 당시 참여연대 회원이었고 조합원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안하고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이유도 박용성회장이 회사에 도움이 되고 현실적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해고자들을 단 한명이라도 구제 하겠다는 신념으로 제안 했고 이후도 그렇게 밝혔는데, 해고자나 다는 아니지만 새탑회의 몇몇은 많은 비판을 하였다. 그들의 주장은 “왜 해고자들이 반대하고 노동조합이 반대하는데 찬성하느냐?”는 것이었다. 그때 당시 내가 역설했던 말은 “해고는 막자. 그것이 수단이라면 해야 하고 해고자를 한 사람이라도 복직 시키면 노동조합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지고 몇 년 후 전임자임금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돌이킬 수 없고 감당하기 어려운 노동조합의 짐이 된다”고 했다.
> 결국 김성상조합원은 해고 되었고 박용성회장은 주총에서 94%로 이사로 선임 되었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 당시 그렇게 당당했던 김성상씨 개인이나 주위 사람들 역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 않은가 누구 한 사람 1년 후 2년 후를 고민 했는가?
>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지만 당시 “왜 노동조합이 반대하는데” 라며 그렇게 몰아 붙이고 욕하던 당사자들 당을 떠나며 새로운 당을 만들었다. 엄연히 노동자 광장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총연맹이나 금속노조에는 배타적 지지를 명문화 하고 있는데 당을 떠나 새로운 신당 창당과 활동에 중추적인 두중해고자 및 새탑회의 회원들은 노동조합의 지침을 어기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명분을 중시하던 사람들이 명분까지 다 저버리는 것인지 묻고 싶다.
> 작년 2월말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내용 일부만 보더라도 물론 전국적 관심사이긴 했어도 순수한 두중의 내부적인 사안으로 국한할 수 있다 하지만 당을 쪼개고 신당을 만든 것은 전국적 이슈이고 노동계의 전체적인 사안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엄청난 큰 사안이다.
>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가. 정말 웃기는 일이다. 엄격히 말해서 조합의 규정과 방침을 어긴 것이다. 그에 따른 책임도 반드시 따라야 한다. 그래야 명분도 방침도 모두 지키게 되는 것이다.
> 또 하나는 김성상씨 건도 작년에 대법원 확정 판정 시까지 특별 결의로 돕겠다는 안을 당사자나 해고자 새탑회(당시 본인 포함)가 반대한 만큼 더 이상 추잡스러운 모습도 보여서는 안 된다. 노동조합도 무엇이 바른 것인지 분명 따지고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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