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008-03-06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회장 및 집행간부 그리고 대의원 모두 노고가 많습니다,
우리 노조는 지역에서 규모가 제일 큰 노조 입니다,,
회사 또한 양과 질적으로 성장하여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직원및 조합원들도 이전 보다는 퇴색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것 또한 사실 입니다,

정치를 보면 요즘 많이들 시끄럽습니다,,
금배치를 달아야 하는 시기가 오면 모두들 혈안이 되어 자리를 잡을려고들 하지요..

우리는 정치하는 사람들을 뉴스를 보면서 평가를 참 잘하고 있고 현장 구석 구석에서도
그러한 말들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물가를 잡아라/ 등록금을 내려라 /등등 서민들의 삶을 한눈에 볼수 있는 광경 입니다..

우리 노조도 지금 조합원의 원성이 무엇인가를 보고 정책을 결정 하셔야 합니다,
진급제도 정체.자녀 대학 등록금.고용불안 .저임금.근무환경.정년연장등이루 말할수 없는
안들이 있으리라 봅니다,,

노조는 이러한 곳에 귀를 귀울어야 합니다,,
외부 정치 하는 사람들과 똑 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한번더 뒤돌아 보야 될것 같습니다,

이전 단순히 명목적인 복종 이였다면 이제는 현실을 감안한 활동을 필요한 시기 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고 열망헸던 정치세력화 성공 했습니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시작 했지만 지금의 우리 현실은 어떻습니까,,
깨지는 민노당을 보면서 허탈해 있습니다..많은 당원들이 탈퇴를 했습니다,,
우리와 다른 현실정치를 한 지도자들의 잘못으로 국민들의 지지가 땅에 떨어져 올해 총선에서
불을 보는 뻔 합니다,,

후회 할일은 하지 맙시다..
우리는 우리들의 문제에 핵심을 두고 풀어갑시다.. 
 
진정 직원들과 가족이 원하는 노조는 조용하면서 실익을 챙기는 그런 알찬 모습을 위해 간부님등이
고민 하셔야 합니다..
시끄럽게 문제를 풀어 실익이 없는거 보다 조용하면서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 조용하게 챙기는
그런 우리의 모습이 20년이 지난 이번 임단협은 진정 조합원의 가려운곳을 끌어주는 주는 용기있는 행동을
기대 해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기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