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8-02-25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 차라리 실명으로 소속 밝히고 용감하게 의견을 말하세요.
노동조합의 투쟁으로 노동조합을 말아먹었다는 논리는 회사의 논리예요.
아직도 그런 이상한 소리를 해대고 있다니 두산지회의 앞날에 희망이 안보입니다.
해고자 임금은 나중에 복지하면 전액 회수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저축인 셈이지요.
현대중공업과 한국통신 처럼 노동조합이 해고자를 정리해버리기를 바라다니 심장이 벌렁거리네!
마지막으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그들이 누구를 위해서 싸웠는가. 공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