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007-09-29

2007년 단체교섭에서 합의 한
20년 이상 5급 대상자 190명 중 50%를 진급하고자
합의한 내용으로 보아 95명은 진급하고 95명은 누락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교섭이었습니다.
이번 특별진급에서 조합이 가져온 결과에 따라 95명은
그 와중에 누락되어 주변의 따가운 눈초리는 고사하고
쪽팔려서 고개도 못 들고 다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특별진급 대상자도 아닌 염 당선자는 95명의 심정을 아시나요..
당신이 진급되는 것을 음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특별진급은 전혀 당신과 상관 없는
20년이상의 5급으로 정체된 조합원 대상이란 말입니다.
부지회장로 2007년 별도 요구 합의한 당사자가 이런 우를 범해서야 되겠습니까...
당신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진급할 기회가 있을 터이니
이번 만큼은 20년을 넘게 진급에 목말라 온 조합원을 위해 욕심을
훌훌 털어 버리시지요...

노동조합의 합의정신을 잊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