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규 타결땐 음식값 할인합니다"
작성자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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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무분규 타결땐 음식값 할인합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하면 음식값을 10% 할인하겠습니다."
(사)음식업중앙회울산지회 남구지부(지부장 이상윤)는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 노사가 무분규로 올해 임단협을 타결할 경우 타결 시점부터 15일동안 시민들에게 음식값을 10% 할인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지역 음식업소 4000여곳 가운데 현재까지 음식값 할인에 동참하기로 한 업소는 신정동의 함양집. 삼산동의 다미헌. 금강산삼계탕 등 240여곳이며 남구지부는 서명운동을 계속해 참여업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들은 “현대차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극단적 위기로 내몰려서는 결코 안된다”며 “노조가 회사의 글로벌기업 성장과 울산의 산업수도 성장에 밑거름이 돼온 주인공답게 임단협 무분규 타결을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노조는 조합원의 고용과 기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무리한 요구를 자제하고 회사는 노조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성의있게 화답해 한국의 최고기업. 울산의 대표기업답게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음식업중앙회울산지회 차원에서도 남구지부의 음식값 할인 운동에 동참하거나 무분규 타결시 ‘현대차 적극 구매하기 운동’ 등을 벌일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광하기자 jikh@knnews.co.kr
"현대자동차 노사가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하면 음식값을 10% 할인하겠습니다."
(사)음식업중앙회울산지회 남구지부(지부장 이상윤)는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 노사가 무분규로 올해 임단협을 타결할 경우 타결 시점부터 15일동안 시민들에게 음식값을 10% 할인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지역 음식업소 4000여곳 가운데 현재까지 음식값 할인에 동참하기로 한 업소는 신정동의 함양집. 삼산동의 다미헌. 금강산삼계탕 등 240여곳이며 남구지부는 서명운동을 계속해 참여업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들은 “현대차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극단적 위기로 내몰려서는 결코 안된다”며 “노조가 회사의 글로벌기업 성장과 울산의 산업수도 성장에 밑거름이 돼온 주인공답게 임단협 무분규 타결을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노조는 조합원의 고용과 기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무리한 요구를 자제하고 회사는 노조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성의있게 화답해 한국의 최고기업. 울산의 대표기업답게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음식업중앙회울산지회 차원에서도 남구지부의 음식값 할인 운동에 동참하거나 무분규 타결시 ‘현대차 적극 구매하기 운동’ 등을 벌일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광하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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