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를 선동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네!!!
작성자 그러니깐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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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이 능사는 아니지만, 무분규라는 말은 가히 듣기 좋은 말은 안닌것 같습니다. 싸우지 않고 쟁취하는 것은 전략상 완전한 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손해 없이 외상없이 요구한 바를 쟁취하는 것은 더할 나위없이 좋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의 임금을 끊없이 착취해서 자본의 이윤을 늘려가는 구조속에서 투쟁하지 않고 쟁취한다 것이 가능할까요? 단기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현재 조합원(정규직) 착취를 대신할 대안이 있다면 현 조합원의 착취는 늦추어 질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착취의 칼날이 우리를 향해 오지 않을지 우려 서럽습니다.
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투쟁을 얼마나 하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보단 조합원의 절실한 요구를 담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투쟁했느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체교섭의 성과물은 지도부의 의지나 교섭위원들의 협상력이 아닌 조합원 전체의 단결된힘에 의해 쟁취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진정나의 성과가 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주체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07년 단체교섭은 휴가전 타결이라는 시기적 명분을 전술로 극대화 시키고 중앙의 지침을 최대한 존중하며 요구를 쟁취하려한 전략의 의도는 좋았으나 조합원이 이해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생각됩니다. 물론 끝을 보아야 하는 막판 협상에서 모든것 걸고 협상할 수 밖에 없는 조건, 또한 별도요구 속에 임금성이 포함된 상황에서 '임금은 갔다와서 하자' 했다면 막판교섭은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아가 휴가전 타결이라는 명분을 최대한 이용한다는 전술은 폐기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움과 혼란이 남는 것은 내용적 합의을 설명하는 과정이나 홍보속에서 '회사 제시' '의견접근안'등 금속의 방침이기는 하나 기존의 잠정합의안과 다른 용어에서 오는 혼선등으로 조합원이 기대로 받아들여지게 했다는 것이나, 조합원에게 지도부가 추구하는 전술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동의를 구해내지 못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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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휴가는 잘 다녀 왔습니까?
> 올 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또한 하기 휴가 다운 휴가가 된 느낌 입니다
> 저 멀리 바닷가로 또한 계곡으로 다녀 오신분들이 있는가 하면 진학을 앞두고 자식 농사 잘 지을려고 애쓰는
> 분들도 있는것 갔습니다
> 이제 우리 회사와 노동조합도 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전년도(06년도)에
> 이어서(07년도) 무 분규로 마무리 된 것은 정말로 회사와 지회의 많은 고민이 있었는 모양 입니다
> 이제 우리도 뉴스 보도상으로만 듣는 현대중공업은 13년 무분규와 우리 회사는 2년 무분규의 한걸음 한걸음
> 디딤돌을 쌓아가는 느낌 입니다 그동안 많은 고민 하신 지회장님 / 협상 대표님 / 그리고 집행 간부와 대의원님
>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남은 총회 인준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성숙한 조합원이
> 되시고 하기 휴가전 큰 결단을 하신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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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투쟁을 얼마나 하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보단 조합원의 절실한 요구를 담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투쟁했느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체교섭의 성과물은 지도부의 의지나 교섭위원들의 협상력이 아닌 조합원 전체의 단결된힘에 의해 쟁취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진정나의 성과가 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주체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07년 단체교섭은 휴가전 타결이라는 시기적 명분을 전술로 극대화 시키고 중앙의 지침을 최대한 존중하며 요구를 쟁취하려한 전략의 의도는 좋았으나 조합원이 이해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생각됩니다. 물론 끝을 보아야 하는 막판 협상에서 모든것 걸고 협상할 수 밖에 없는 조건, 또한 별도요구 속에 임금성이 포함된 상황에서 '임금은 갔다와서 하자' 했다면 막판교섭은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아가 휴가전 타결이라는 명분을 최대한 이용한다는 전술은 폐기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움과 혼란이 남는 것은 내용적 합의을 설명하는 과정이나 홍보속에서 '회사 제시' '의견접근안'등 금속의 방침이기는 하나 기존의 잠정합의안과 다른 용어에서 오는 혼선등으로 조합원이 기대로 받아들여지게 했다는 것이나, 조합원에게 지도부가 추구하는 전술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동의를 구해내지 못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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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휴가는 잘 다녀 왔습니까?
> 올 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또한 하기 휴가 다운 휴가가 된 느낌 입니다
> 저 멀리 바닷가로 또한 계곡으로 다녀 오신분들이 있는가 하면 진학을 앞두고 자식 농사 잘 지을려고 애쓰는
> 분들도 있는것 갔습니다
> 이제 우리 회사와 노동조합도 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전년도(06년도)에
> 이어서(07년도) 무 분규로 마무리 된 것은 정말로 회사와 지회의 많은 고민이 있었는 모양 입니다
> 이제 우리도 뉴스 보도상으로만 듣는 현대중공업은 13년 무분규와 우리 회사는 2년 무분규의 한걸음 한걸음
> 디딤돌을 쌓아가는 느낌 입니다 그동안 많은 고민 하신 지회장님 / 협상 대표님 / 그리고 집행 간부와 대의원님
>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남은 총회 인준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성숙한 조합원이
> 되시고 하기 휴가전 큰 결단을 하신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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