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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심야토론 본후 옛 생각하며
작성자 한밤중
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007-07-09

본문

무식 일자인 무지랭이가 옮림에 있어 많은 양해바랍니다.

늦은 시간 심야토론( KBS 1TV 비정규직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을 보고난  후

갑갑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두산중공업 명예퇴직을 한 사람입니다. 

무슨 예길 해봤자 씨도 안 먹힐 예기지만요

하여튼 방송 대략적인 내용은 7월1일부터 비정규직 보호법이 시행에 ....

노사정 대표를 모아놓은?????  ‘누구를 위한 법이냐’는 내용으로 토론을 하더라고요.....

여기서는 여러분들은 정규직입니다.

정규직이어도 아직도 풀어야할 많은 문제와 시련을 격고 계리리라 봅니다.

처음 노동조합 당시에는 정규와 비정규직 라는 게 없었잖습니까?

그렇게 올라가면 조합조차의 의미를 물어보겠지만

그때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것조차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간부님들과 여론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 현정규직님 들에게 당부 드리는 마음은

조금만 넓게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할 수 없지만요)

구걸을 할려 마음이 절대  아닙니다.

당당한 노동자로서 목소리를 높일 때 비로서 그 권리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난후 제도권외의 저를 비롯한 여러 비정규직 (그나마 조직화되지 안된 분들 다들 아시죠^^)

따뜻한 마음으로 한번쯤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주시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가슴이 따뜻하시죠 저는 회사를 나올 때 다들 가슴들이 없는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정규직이 있기에 비정규직이 그나마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성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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