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움은 현실이다
작성자 김종환
본문
지혜로움과 현실
어떤 사안이 발생하여 수습을 하고 나면 결과에 대하여 “비판적”이거나 지혜롭게 해결 했다고 말한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평가를 달리 할 수 밖에 없다 해도 다수가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존중한다면 결과는 지혜롭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지혜의 결과물을 보편성을 지니고 편의성, 접근성, 효율적이어야 지혜롭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세상살이는 드라마(Drama)라고 하고 팩션(Faction)이라고도 한다.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거나 소설을 쓸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되는 현실(Fact)적 소재나 이상(Fiction) 허상 상상을 가지고 극이나 책으로 우리들과 만난다. 지나친 현실은 창의적이지 못하고 이상은 그 자체가 허상이고 좌절과 고통을 수반한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 모든 것을 “소설처럼” “지혜롭게” 평범한 시민으로 살기를 원하듯 작가에게 있어 이 두 가지 중 한가지만 강요하는 것은 작가에게 글을 쓰지 말라는 것 과 같다.
최근에 김성상 조합원 관련하여 회사의 징계 결정과 지회의 피해자 구제규정적용을 접하면서 내가 느낀 감정을 너무나 안타갑다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
사건의 내용은 이미 다 알려졌기 때문에 논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사건이 시작부터 종결까지 어떤 연유이던 많은 시간이 흘렀고 충분히 예견되었는데도 사건이 수습되는 과정은 너무나 허상(Fiction)뿐이었다.
법이라는 것은 사회학적 논리로는 가진 자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역으로 법에 의하여 약자인 일반 대중들이 보호 받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순기능이 강한 것이고 사규에 의한 처벌 또한 강제성 보다 규율적 차원의 성격이 강함으로 사안이 발생한 후 어떻게 대처 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다.
이번의 경우 당위성이 인정된다고 해도 회사가 일부 내용에 대하여 사원으로써 경영진에 대한 반감을 넘어 지나칠 정도의 적대심을 나타낸 내용에 대해 여러 차래 문제시 했고 결과가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면 회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다수의 사원들에게 동의를 받거나 그것이 아니면 주위 사람들은 반감을 줄이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다. 그것이 지혜이고 현실인 것이다.
지회의 피해자 구제 적용도 집행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혼란과 갈등 지회의 무거운 짐으로 남기고 안건 종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노동조합 활동이 이상을 가지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모든 것을 이자대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김성상씨 건에 대하여 왜 현실적 접근이 어려웠는지 혹 불감증에 걸리지 않았는지 뒤돌아 보아야 한다. 결과론적으로 그것은 복직을 위해서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는 초석이 될 것이다.
발전설비 제작 일원화 해지 준비는?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국내 산업과 기업들은 크게 요동쳤다. 지나친 차입금에 몸집만 늘리든 국내 기업은 어느 한곳도 온전하지 못하고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국제구제금융(IMF)은 그 자체가 구조조정을 전제로 하고 있고 지나친 미국자본의 이익을 보호하는 성격이 강해 대우와 같은 글로벌기업이 희생양이 되기도 했지만 삼성그룹의 자동차 사업, LG그룹의 반도체사업 포기 그 외 수많은 기업이 사라지거나 인수 합병 형태로 구조조정을 당했다. 그 중 하나가 국내발전설비제작 일원화 조치다. 그 동안 국내 경쟁사는 사업권만 유지한 체 제한적이지만 국. 내외 시장에서 활동을 해왔고 일원화 해지가 되면 우리 회사가 예견하지 못 한 사항이 전개될 수 있다. 국내 발전소 노후화에 의한 서비스 물량 팽창, 원천기술이 확보되지 않은 낮은 기술력, 해외 대형 발전 프로젝트 수주의 컨소시엄 형태 참여등 BG별 특성을 무시한 손익에 의한 단순서열식 연봉제, 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등 내외적인 요인으로 지금까지 우리 회사가 유지해온 인력운영 형태나 처우가 지속되는 한 일원화 이후 경쟁사에 여러 가지로 발복을 잡히게 될 것이 염려된다. 지금부터라도 사원 개개인을 존중하고 유능한 사원들에게는 경쟁 타사보다 모든 면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일원화 해지에 대응하는 전략의 시작이 될 것이다.
거대한 꿈을 품은 기업답게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위한 거시적인 리더에 노사가 함께 하길 기대해 본다.
어떤 사안이 발생하여 수습을 하고 나면 결과에 대하여 “비판적”이거나 지혜롭게 해결 했다고 말한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평가를 달리 할 수 밖에 없다 해도 다수가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존중한다면 결과는 지혜롭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지혜의 결과물을 보편성을 지니고 편의성, 접근성, 효율적이어야 지혜롭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세상살이는 드라마(Drama)라고 하고 팩션(Faction)이라고도 한다.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거나 소설을 쓸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되는 현실(Fact)적 소재나 이상(Fiction) 허상 상상을 가지고 극이나 책으로 우리들과 만난다. 지나친 현실은 창의적이지 못하고 이상은 그 자체가 허상이고 좌절과 고통을 수반한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 모든 것을 “소설처럼” “지혜롭게” 평범한 시민으로 살기를 원하듯 작가에게 있어 이 두 가지 중 한가지만 강요하는 것은 작가에게 글을 쓰지 말라는 것 과 같다.
최근에 김성상 조합원 관련하여 회사의 징계 결정과 지회의 피해자 구제규정적용을 접하면서 내가 느낀 감정을 너무나 안타갑다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
사건의 내용은 이미 다 알려졌기 때문에 논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사건이 시작부터 종결까지 어떤 연유이던 많은 시간이 흘렀고 충분히 예견되었는데도 사건이 수습되는 과정은 너무나 허상(Fiction)뿐이었다.
법이라는 것은 사회학적 논리로는 가진 자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역으로 법에 의하여 약자인 일반 대중들이 보호 받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순기능이 강한 것이고 사규에 의한 처벌 또한 강제성 보다 규율적 차원의 성격이 강함으로 사안이 발생한 후 어떻게 대처 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다.
이번의 경우 당위성이 인정된다고 해도 회사가 일부 내용에 대하여 사원으로써 경영진에 대한 반감을 넘어 지나칠 정도의 적대심을 나타낸 내용에 대해 여러 차래 문제시 했고 결과가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면 회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다수의 사원들에게 동의를 받거나 그것이 아니면 주위 사람들은 반감을 줄이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다. 그것이 지혜이고 현실인 것이다.
지회의 피해자 구제 적용도 집행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혼란과 갈등 지회의 무거운 짐으로 남기고 안건 종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노동조합 활동이 이상을 가지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모든 것을 이자대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김성상씨 건에 대하여 왜 현실적 접근이 어려웠는지 혹 불감증에 걸리지 않았는지 뒤돌아 보아야 한다. 결과론적으로 그것은 복직을 위해서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는 초석이 될 것이다.
발전설비 제작 일원화 해지 준비는?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국내 산업과 기업들은 크게 요동쳤다. 지나친 차입금에 몸집만 늘리든 국내 기업은 어느 한곳도 온전하지 못하고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국제구제금융(IMF)은 그 자체가 구조조정을 전제로 하고 있고 지나친 미국자본의 이익을 보호하는 성격이 강해 대우와 같은 글로벌기업이 희생양이 되기도 했지만 삼성그룹의 자동차 사업, LG그룹의 반도체사업 포기 그 외 수많은 기업이 사라지거나 인수 합병 형태로 구조조정을 당했다. 그 중 하나가 국내발전설비제작 일원화 조치다. 그 동안 국내 경쟁사는 사업권만 유지한 체 제한적이지만 국. 내외 시장에서 활동을 해왔고 일원화 해지가 되면 우리 회사가 예견하지 못 한 사항이 전개될 수 있다. 국내 발전소 노후화에 의한 서비스 물량 팽창, 원천기술이 확보되지 않은 낮은 기술력, 해외 대형 발전 프로젝트 수주의 컨소시엄 형태 참여등 BG별 특성을 무시한 손익에 의한 단순서열식 연봉제, 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등 내외적인 요인으로 지금까지 우리 회사가 유지해온 인력운영 형태나 처우가 지속되는 한 일원화 이후 경쟁사에 여러 가지로 발복을 잡히게 될 것이 염려된다. 지금부터라도 사원 개개인을 존중하고 유능한 사원들에게는 경쟁 타사보다 모든 면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일원화 해지에 대응하는 전략의 시작이 될 것이다.
거대한 꿈을 품은 기업답게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위한 거시적인 리더에 노사가 함께 하길 기대해 본다.
- 이전글두중해고자 요즘 회사 정문에 없습니다(6) 07.06.04
- 다음글두중해고자 요즘 회사 정문에 없습니다(5) 07.06.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