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재심, 또‘권고사직’
작성자 비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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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재심, 또‘권고사직’
비열한 두산 자본 본질 드러내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일말의 변화는 바랬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두산자본은 김성상 조합원을 사실상 해고나 다름없는 권고사직 중징계하고 말았다. 그것도 주단BG 인사위에서 권고사직, 중앙인사위에서 권고사직이라는 전무후무한 두 번의 권고사직으로 확인사살을 하면서 말이다.
과연 김성상 조합원이 해고를 당할 만큼 중죄를 졌단 말인가? 그룹 총수일가의 부도덕한 작태를 지적해내며 게시판에 글을 올렸을 뿐인데, 비자금을 조성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죄로 항소심마저 기각된 장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해고나 다름없는 권고사직을 한 것이다.
회사는 ‘06년 1월 경찰에 고발하여 적발하고 소환조사를 하고도 곧바로 취하했으며, 총수일가의 항소심이 끝나고 노. 사간의 임.단협이 끝난 10월23일 주단BG인사위원회를 열어 27일 ’권고사직‘ 처분을 내렸다. 재심청구에도 불구하고 중앙인사위로 이관하여 12월18일 또다시 ’권고사직‘ 하고 말았다. 그 뒤 1월11일 중앙인사위 재심이 열렸고 급기야 3월26일 재심결과 ’권고사직‘을 결정했다.
두 달 넘게 징계발표를 미뤄온 것은 2월9일경 박용성 회장의 사면복권과 3월16일 주주총회를 피해가기 위한 비열한 술책에 의한 것이었다.
지회에서는 소리모아 등을 통해 십수차례 입장을 밝히고 징계철회를 주장했다. 또 징계위가 열릴 때마다 임원이 참석하여 징계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원만한 결과도출을 촉구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변함없는 ‘권고사직’ 으로 결정을 내린 것은 비열한 두산자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지회는 김성상 조합원의 부당징계에 맞서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다. 우선 법률적으로 부당노동행위로 진실을 밝혀내고 복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27일 대의원회의에서 밝힌 바 있듯이 김성상 조합원의 문제는 이후 조합원들의 여론을 토대로 대의원회의에서 입장을 정리해 낼 방침이다.
회사는 노.사파행을 자초하는 김성상 조합원의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비열한 두산 자본 본질 드러내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일말의 변화는 바랬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두산자본은 김성상 조합원을 사실상 해고나 다름없는 권고사직 중징계하고 말았다. 그것도 주단BG 인사위에서 권고사직, 중앙인사위에서 권고사직이라는 전무후무한 두 번의 권고사직으로 확인사살을 하면서 말이다.
과연 김성상 조합원이 해고를 당할 만큼 중죄를 졌단 말인가? 그룹 총수일가의 부도덕한 작태를 지적해내며 게시판에 글을 올렸을 뿐인데, 비자금을 조성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죄로 항소심마저 기각된 장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해고나 다름없는 권고사직을 한 것이다.
회사는 ‘06년 1월 경찰에 고발하여 적발하고 소환조사를 하고도 곧바로 취하했으며, 총수일가의 항소심이 끝나고 노. 사간의 임.단협이 끝난 10월23일 주단BG인사위원회를 열어 27일 ’권고사직‘ 처분을 내렸다. 재심청구에도 불구하고 중앙인사위로 이관하여 12월18일 또다시 ’권고사직‘ 하고 말았다. 그 뒤 1월11일 중앙인사위 재심이 열렸고 급기야 3월26일 재심결과 ’권고사직‘을 결정했다.
두 달 넘게 징계발표를 미뤄온 것은 2월9일경 박용성 회장의 사면복권과 3월16일 주주총회를 피해가기 위한 비열한 술책에 의한 것이었다.
지회에서는 소리모아 등을 통해 십수차례 입장을 밝히고 징계철회를 주장했다. 또 징계위가 열릴 때마다 임원이 참석하여 징계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원만한 결과도출을 촉구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변함없는 ‘권고사직’ 으로 결정을 내린 것은 비열한 두산자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지회는 김성상 조합원의 부당징계에 맞서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다. 우선 법률적으로 부당노동행위로 진실을 밝혀내고 복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27일 대의원회의에서 밝힌 바 있듯이 김성상 조합원의 문제는 이후 조합원들의 여론을 토대로 대의원회의에서 입장을 정리해 낼 방침이다.
회사는 노.사파행을 자초하는 김성상 조합원의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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